수능 사탐이랑 국어 어렵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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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시기다리는입니다.
오랫만이네요. 저도 시간이 없는지라 본론만 간단히 말씀드릴게요.
9평은 잘 보셨나요??
이번 9월을 보시고 어려웠던 과목은 더 어려울것, 쉬웠던건 쉬울 것이라고 예측하기 쉬울텐데요
작년 9월-수능 등급컷을 살펴보면
9월 | 수능 | |
국어 | 90/83/75 | 92(+2)/86(+3)/79(+4) |
수학 (가) | 96/92/88 | 92(-4)/88(-4)/83(-5) |
수학 (나) | 92 (1등급 인원 7%)/88/77 | 92/83(-5)/76(-1) |
생활과 윤리 | 43/40 | 47(백분위 94까지)/45 |
사회문화 | 47/44 | 45(백분위 94까지)/44 |
오히려 그 반대였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즉, 이번 시험에서 쉬웠던 과목을 계속 쉬울 거라고 예상하고, 공부를 소홀히 하는거 만큼 멍청한 일은 없을 것이다? 이 이야기인데요 (어려웠던 걸 소홀히 하라는 전혀 아닙니다.)
이 경향은 어느정도 변별은 하되, 너무 한 과목을 잘하는 학생들이 유리한 입시가 되지 않도록 하는 의도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
이번에 쉬웠던 과목, 소홀히 하지 마세요!
특히 사회문화는 마지막 도표문제의 정답률이 70% 가까이에 달하는 기염을 토하며 전혀 변별의 의도를 상실한 양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답률 40% 이하 문제가 없는걸로 보여지네요. 탐구는 특히 9평 수능 사이 난도 요동치기가 심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이상 정시 기다리는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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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프사 아세트산으로 바꿀까 그게더 근본있는데
아 보여지는 -> 보이는
이게 작문시험에 보기로 나왔으면 이중피동이라고 (사동인가? 몰라요 잘) 까였을듯.
으아 국어.. 안돼.,.. ㅠㅠ
근데 9평보다 수능국어가 더 어렵다는 평이 대부분 아니였나요?? 시험이 쉬워져서 컷이 올라간게 아닌거 같은데..
음 1등급에서 9등급까지 컷이 다 2~5점까지 올라간걸 보면 심리적 중압감때문에 어려웠다 느껴질수 있을지언정 어려워진건 아닌거 같아요.
한국사 탈주자의 영향도 특정 등급에서 1점 정도로 그치고요.
9평이후에 주변학원다니는 사람들 봤을때 국어 엄청~하던데 그 영향으로 올라간건 아닐까요?? 근데 9평도 살벌하게 어렵긴 했죠 ㅋㅋ
음 6 -9 -수능 때 모집단의 실력이 어떤 과목이나 올라가는 건 정상입니다.
허나, 전체 모집단의 평균적 성적이 다 올랐을때 이걸 이분들이 공부한거야!!라고 설명하기는 좀 부족하죠.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ㅋㅋㅋ
오늘 구평 윤사 사문 5050 맞았는데 수능까지 꾸준히 열심히 해야겠네용
저 죄송한데 문과로 지방한의대 국수탐 대략 합 몇점으로 예상하시나요? 골고루 틀렸다고 가정하고 영어 절평과 인원 줄어든거 감안해서요 ㅜ
결국 정시님 말씀이 맞았네요 ㅋㅋㅋ
ㅋㅋㅋ생윤 빼면 대충 맞았어요 ㅋㅋ
지금까지 몇년간 수능과 9월은 거꾸로 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