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처럼 [424336] · MS 2012 (수정됨) · 쪽지

2018-01-01 22:39:58
조회수 11,335

24번째 생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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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한 해,

그것은 내게 있어서 잃어버린 스스로를 찾아가는 시간이었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공부를 하였으며

그 과정 속에서 새로운 나 자신을 그려나갈 수 있었다.


인생이란 참...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것 같다.


내가 인생을 따라가는지, 아니면 인생이 나를 기다리는건지


그렇지만, 그런 인생 속에서도

"희망"을 늘 내 가슴속에 간직한다면


설령 크게 넘어지거나 무너질지라도

나는 언제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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