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고 나온게 도움이 많이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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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도 내신 유불리나 통학시간 안따지고
간판 보고 갔는데
사회생활하면서 얼마나 도움이 될까
우리 부모님 세대땐 고등학교 숫자도 적었고 고등학교 안간 사람도 꽤 됐고 그래서
같은 학교 동문들끼리 으쌰으쌰 뭉치는게 있는거 같은데
2~30년 뒤에도 지금과 같을까
고등학교 숫자도 엄청 많아졌고 평준화돼서 지역 내 각 학교간 실력차이도 줄어드는거 같고
음...
가끔은 차라리 집가까운 학교에서 상위권 하면서 내신 챙기고 다니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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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GUI의 UI가 진심 개구리고 하나는 속도가 너 무 느림 근데 컴퓨터 켜놓으면 되니까 머..
좋은점 없어요ㅋㅋㅋ
학습분위기가 좋고 학교가 공부를 빡세게 시키긴 했는데
열심히 해도 상위권을 못가서 공부의욕이 꺾인건 단점인거 같아요
그닥인 학교 가서 상위권 했으면 자신감도 붙고 공부의욕도 충만하지 않앗을까 하는,,
다 자기 하기 나름...
크 명문고 등장
? 아님
지 앞가름 못하면 1도 쓸모 없는 듯 본인 ㅅㅂ,.
명문고 2 등장
? 아님
고등학교가 대학 보내주는 거 아니란걸 너무 늦게 깨달은게 슬픔
10년뒤는 모르겠으나 아직까지는 사회에서 동창들끼리 형동생하면서 끌어주는게 많기 때문에 영향은 있는거 같아요 ..
아직까진 꽤 있는거 같아요
2~30년 뒤엔 어찌될지,,
90년대부터 학교 수가 확 증가했는데
요 세대가 50대 이상 됐을때도 고등학교 간판이 먹힐지 궁금하네요
그래도 여전히 외고 과고, 상산 등등 은 20년뒤에도 학교가 망하지않는 이상 존재할듯요 ..
아 그정도급은 아니고
일반고 중에서요 ㅎㅎ
자기가 못되면 끝
결국 대학 간판도 따긴 했는데
고등학교 3년동안 공부 잘하는 애들 너무 많아서 되게 부럽고 초라햇음,,
평범한곳 갔으면 내가 저 위치였을텐데 하면서
인맥도 본인이 쩔어야 쓸만하죵 ㅎ.
ㅇㄱㄹㅇ
오히려 도태된다는 느낌 굉장히 받음
30대부턴 쩔거예요
좋은 인맥을 만들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음
이건 맞는거 같아요
근데 우리세대는 학교들이 난립해서 우리세대가 기성세대가 되면 어느학교든 그냥 그렇구나 하게 될거 같기도 해서ㅜ
학습분위기가 좋을거 같음. 반면에 보닌 서울에 있는 국립 일반고 였는데 분위기 개 ㅈ같았음 다들 공부도 안하고
학습분위기가 좋긴 한데
지역에서 특목고 제외하고 공부좀 한단 애들이 싹다 몰려들어서
열심히 해도 성적이 상위권이 되기 쉽지 않고 그로인한 자신감 하락도 상당한듯ㅜ
아무래도 그런학교들은 내신이 아니라 정시나 논술 준비 위주임..
대학입시를 떠나서
최상위권은 친구들이나 선생님들께 공부로 인정받는게 있고 그로인한 자신감도 상당할텐데
잘하는 학교에선 공부론 인정 못받고 그저 그런 학생이 돼버리는게ㅠ
ㄹㅇ부럽 그학교 제가 다닌 고등학교에서 1,2명 될가 말가였음. 서울지역에 있는 고등학교여도 강남지역이랑 편차 겁나많이 나자너
저희도 그래서 출신고등학교 모임가튼거 있어서 종종 만나긴 하는데
졸업하고 사회에선 고등학교는 관심없고 대학 간판만 볼거 같아서
고등학교 간판의 효용이 나중에 얼마나 될까 궁금하네여 ㅋㅋ
일단 대학교 간판으로 한 번 묶이고 그 다음 그 부류 안에서 다시 고등학교로 나뉘죠 슬픈 현실이지만...
SKY 나온 제 친구들은 좋은 고등학교 안 나온 걸 이따금 후회하더군요.
좋은 대학 나온 사람들끼리 경쟁하면 그 안에서는 또 출신 고등학교가 힘을 발휘하기도 하니까요.
강남 8학군의 명문고 나온 친구는 사회생활하면서 고등학교 덕을 꽤 봐서 8학군이 이 정도인데 메이저 외고는 어떻겠느냐며 외고 안 간 걸 후회하기도 하고요. ㅎ
아 근데 저는 경기고 휘문고 요런 정도 급의 전국구 명문은 아니라서요,,
그냥 지역민들 사이에서 명문이라 불리는 상위권 학교 정도...
고딩 친구들 성머에서 맨날 정모 하는데 부롭..긔 ㅠ
근데 모임 활발히 나가고 그러는건 새내기때나 그렇지
고학년되면 다 자기갈길 가기 바빠요 ㅠㅠ
똥통 일반고 정시런데 학교에 같은 고등학교 출신이 한명도 없네요... 선배도 없고... 명문고 부럽슴다 인맥을 쌓고 시작하는 거니까요
대학에선 그렇긴 한데
대학 졸업하고 사회 나가면
대학만 보고 고등학교는 별로 안보지 않을까 싶어서요,,
보통 자기를 나타낼때 대학만 말하지 초중고는 안말하는거 같기도 하고
아직은 기업 윗자리에 전통의 명문고 출신들이 꿰차고있어서 덕본대여
전국구 수준 명문고는 아니고 지역 일반고에서 상위권인데ㅜ
제목에 명문고 괜히 붙였나봐요
인맥이란게 그리고 자라나고 온 환경 같은게 아무래도 무시할 수는 없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