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최근의 서울대 사범대 교직인성검사(면접) 기출문제 (2012학년도 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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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는 달리기를 잘하고, 매는 하늘 높이 날 수 있고, 고래는 잠수할 수 있다. 동물의 왕을 뽑아야 하는데 각자 자신이 잘하는 분야가 중요하다고 우겼다. 따라서 달릴 수 있고 하늘도 날 수 있고 수영도 할 수 있는 ‘오리’가 동물의 왕으로 선발되었다.
1) 제시문을 보고 생각나는 우리나라 교육정책의 문제점을 두 가지 이상 말하시오.
2) 당신이 교사가 된다면 제시문에 나타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떻게 할 것인가?
3) 그렇다면 이러한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서 우선적으로 시행되어야 할 정책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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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대충 윤곽이 잡히기는 하는데 쉽지 않은 논제다...
이것은 특기자 사범대 면접이고, 지균 사범대 면접은 정해진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자소서에 따라 서로 다르게 물어봅니다.
이 문제에 대해 답안을 한번 작성해 주시면 제가 한번 봐드리겠습니다. 이 글의 덧글로..
내가이래서 서울대를 안감 ㅇㅇ 못가는게아니고 ㅇㅇ
종합적인 것을 추구하다 보니 전체적인 질이 떨어진다. 한 분야에 특출난 것에 잡아 먹힐 우려가 있다(먹이사슬에서 약자...?) .... 응? 이거 똑같은 건가요. 어렵네요.
두번째 문제점 잡기가 만만치 않은 문제일 걸요 ㅎㅎ
개인의적성을살리지못함 하향평준호ㅓ
ㅠㅠ 그냥 정시로 가는게 속 편한것 같네요.
정시에도 사대는 교직인성검사있어요 ㅋㅋ
1) 어느 한 방면에서 심층적인 이해를 보여 남들보다 월등한 아이보다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인재를 원함. 그러다보니 정작 진정으로 한 분야에 뛰어난 아이는 모든영역에서 고루 높지 읺기 때문에 재능을 인정받지 못함.
그래서 재능을 보지 못하고 결국 모든 분야에서 어설프게 할줄 아는 사람이 지도층으로 뽑히는 현상이 심화됨
특성화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아 능력있는 사람들이 그 재능을 계발할 기회가 박탈됨.
2) 어느 한 분야에 뛰어난 인재를 위해 적합한 학업진로지도를 개별적으로 진행
각 분야의 교내 경시대회 참가를 독려하여 위와같이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학생들이 재능을 뽐낼 수 있는 장 마련
전인교육의 달성또한 중요하지만 특성화교육도 중요하단 점을 교사와 학부모, 학생들에게 알리는 세미나 실시(인식의 전환)
3) 대입 입시전형이나 기업의 채용에 있어 평균치의 성적이 아닌 모집단위가 필요로 하는 특수능력에 대한 가중치를 부여하여 평가하게 하는 법안
정량적 평가에서 벗어나 학생의 능력에 더 초점을 맞추는 생활기록부 기록방식제작
한분야에 능력이 뛰어나더라도 다른분야에서의 평균적 소양 보충을 위한 맞춤식 방과후활동지원.
솔직히 교과부인간들보다 학교선생님 오래하신분들이
어떤게 올바른 교육정책인지 훨잘알듯 ㅋㅋㅋㅋ
인성검사도 장난아니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