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 진출에 있어서 서울대 가 갖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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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분야의 학문 연구, 교수 임용, 학계 진출을 꿈꾸고 있는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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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 태세 설계적 태세 지향적 태세 뭐가 이리 많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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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연세대, 5년간 입시 이의신청 22건 쏟아졌는데 단 3건만 수용 1
타 대학 1~2건 비해 연세대 압도적 교육부 “재시험 여부 대학이 판단 대교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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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모 해강 3시간 꽉 채워서 수업하셧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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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전 한의대생이 아니니 답변은 못 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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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 때랑 고1 고2 때 언매 진짜 좋아하고 잘했음 중딩 고1 때는 그냥 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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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수능 몇주전에 오신다고 말했던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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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강 올라온 회차까지만 풀었는데 시즌2도 빡세다 느꼈는데 파이널도 특히 블랙이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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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의 기적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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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 0
2017년 7월 학평 12번 보기에서 ”사회적 자연적 우연성은 부의 획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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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15(화) 실시된2024학년도 10월 고1 모의고사 수학영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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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나 오르비나 메가칼럼 캐스트 유튜브 어디든 국어책 광고나 비법 알려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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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78 0
무보정 몇정도 뜨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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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좋으면 3 그냥은 4임 영어 듣기 연습하는디 이제 기출을 다 외워버림 듣기 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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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공차 4까지 케이스에 포함해서 틀렸냐고 ㅋㅋ 아… 미친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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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던 대로 하면 크게 많이 안틀리는데 강의에서 시키는 대로 하니까 오히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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옼ㅔ이 ㅋㅋㅋㅋ 0
수미잡이다 사설꺼져 ㅋ 다뒤졌다 찢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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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우취니까 5
출튀 안해도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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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부르는데 친구가 옆에서 그건 오렌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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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렵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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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호 모고 0
계속 1뜨긴 하는데 컷 좀 후하게 잡은 느낌 안듦? 약간 24수능 표본으로 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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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3인데 모의고사 1등급은 1등급인데 1등급 끝자락이면 강기원쌤 현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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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1 실모 2
수능이랑 비슷한 느낌을 주는 실모 있을까요?? 성적은 1-2왔다갔다 해용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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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은 까먹었으니 질문하지마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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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에 페렴 1
훈련소는 마지막까지 힘들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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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수학 n제추천 10
해주실수있나요? N티켓 4규 시즌1 빅포텐 시즌1 정도의 난이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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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0점 (18분) 독서론 -0점 (5분) 문학 -7점 (30분) 독서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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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아서 못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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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맞춰볼사람 5
11322 34552 12231 14143 12153 55445 24314 53231 15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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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어디선가 구할 수 있겠지?? 더프 사이트 드가면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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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등급 예상? ㅠㅠ 희망도 말고 후려치기도 말고 객관적으로 확통 세개 다 날려먹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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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단어 하나하나 해석하다가 오늘은 후루룩 읽어봤는데 평소보다 시간 10분은 세이브 된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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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수능 난이도는 아무도 알 수가 없다. 수능 시험장 뛰쳐 나오기 전까지!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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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쉬웟다ㄷ어려웟다 10
저만 타임어택 심하게 느껴졋나요..... 뒤에 ㅈㄴ 얼레벌레 풀음 정답 근거가 ㅈ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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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질문 좀요.. 13
이 상황에서 분모를 구할 때, 저는 A에서 4개를 뽑아 B에 넣고 B에서 한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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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고서성한 홈페이지가서 교수진 보면..ㅋㅋ
결과론적인 의미 말고는 또 어떤 것이 있을까요?
제가 학벌의 신호효과(signal effect)에 대해 글을 쓴 적이 있는데, 한 번 읽어 보세요: http://lacrimatory.blog.me/10122479776
교수 임용 심사에 영향을 주는 사람들이건, 유명한 저널의 논문 편집자이건, 똑같은 실력을 가지고 있는 임용 후보자고, 똑같은 내용의 논문이라 해도, 그 사람의 배경이나 경력에 영향을 받게 되어 있어요. 출신 학부가 나쁘면서도 출신 학부가 더 좋은 사람보다 더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학벌이 아닌 다른 경력으로부터 그에 상응하는 권위를 부여받아야 해요. 이를테면 Cell, Science, NEJM 같은 누가 들어도 알만한 유명한 저널에 논문을 여러 번 실은 경력이라든지 말이죠. 그 경우에도 똑같은 경력을 가진 학벌 좋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대신 교수직이나, 학계의 권위직을 꿰찰 것이고요.
사실은 이게 학문 연구, 교수 임용, 학계 진출에 있어서 서울대(혹은 그보다 더 평판이 좋은 몇몇 해외 학부)에 진학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가장 주된 이유고요,
그 외에도 더 좋은 대학일수록, 협업을 할 사람이나 네트워크를 찾기가 쉽고, 더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다는 점도 장점이에요. 만약 후배님이 고등학생 신분으로, 논문을 쓰기 위해 수능 공부 말고, 관심이 있는 주제에 대해 실험을 해보고 싶다면, 공부 말고 다른 것에 관심이 있는 애들 모여있는 실업계 고등학교와, 영재고등학교 중에서 어디에서 선생님들께 자문을 구하고, 같이 연구할 사람을 찾기 쉬울까요? 그리고 그렇게 해서 논문을 냈을 때 누구랑 같이 연구를 했을 때 더 자신있게 그걸 경력으로 내세울 수 있을까요? 그것과 마찬가지 논리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