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평가원보다 사설을 잘보는 경우엔 어떻게 하죠
게시글 주소: https://susi.orbi.kr/0002941956
저는 지금까지 학원에서 본 5번의 사설 중에 96점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어요
그래가지고 평가원 보기전에 이번엔 진짜 잘 보겠다. 이랬는데 결과는 91점 2등급이더군요.
제가 그래서 언어 감이 떨어졌나? 했는데 한 일주일 전에 본 사설에선 또 점수가 잘 나오더라구요.
이게 보통 사설이 잘 안나오고 평가원 잘 나오는 경우가 대다수던데.. (특히 제 학원 반 애들은 평가원 다 잘봤더라구요. 1등급이 대부분)
지금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사설로 제 실력을 측정할 수가 없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요..
참고로 6월 평가원은 비문학2 쓰기(어휘어법 11,12번) 2개 틀렸어요.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언어 공부를 해야 하는 걸까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오늘 시범과외하나 있어서 썰1개 추가될까봐 아직 못올리겠음
-
아닌가요?
-
3시서강조발기원 3
-
솔직히 제가 만만하게 생기긴 했음 나머지 고3 학생들은 말도 잘 듣고 시키는 대로...
-
예체능도없어 의대도없어 실기도없어 군도 거의 나군밖에 없어 2
근데 왜 조발 안해줌?? 서강대야??!?!??!!?
-
국어 죽어죽어 8
-
국어 시간관리 느끼는 게 비문학 시간을 줄여야 하는 거 같음 9
언매 시간 줄인다? 솔직히 19 22 수능 문법 꼬라지보면 의문사 확률 ㅈㄴ 높다...
-
인하대 추합 7
인하대 둘다 가능성 있을까요..?
-
카르마는 실존함 7
-
아오 동생시치 매번 눈치보며 살기 힘들다
-
하 졸리다 3
자러간더
-
6 9 수능 12
6평 : 전과목에서 국어만 틀림 9평 : 전과목에서 생명만 틀림 수능 : 전과목에서...
-
국어 수업에서 음절의 변화에는 교체, 탈락, 첨가, 합성이 있다고 배웠는데 연음...
-
120*160으로 하라던데 크기를 줄이니 화질이 깨져서 원래 사진 크기인...
-
나 4수해야되니까 앞으로 들어와라
-
신택스 알고리즘 하고 기출 머리박으면서 풀고나서 리로직하면서 스킬 얻는건가요?...
-
6문제 해설 1시간 걸리는데 다들어야하나? 갸념이니 들어야겟지 8강 연구과정의 이해...
-
다른데 다 1월 초에 끝내던데
-
심리테스트 31
짜장면 vs 짬뽕
-
인하 인문자전 1
추합 55등인데 될까요?? 작년보면 70명뽑을때 63등까지 추합했던데 올해...
-
보신적 있음? 많이 풀어보면 가끔 보인다는데 true?
-
자니? 3
.
-
헬스 매일 한다더니 다 근육이었네
-
제가 문학을 공부하는 방법이 일단 문제를 풀고, 모든 선지를 제나름대로 해석한 후에...
-
07임 자퇴 안함 결석 조금바께 없음 지각은 음. 엄청 많진 않음
-
전적대 자퇴 0
언제까지해야함
-
중앙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중앙대25][중앙대학교 공부스팟]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중앙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중앙대학생, 중앙대...
-
네
-
?
-
병신 등장 2
이 시발
-
자름 아님 견딤? 의대 목표 여학생이라는데 걍 공부를 안 함
-
정시 최초합 등록기간에 부모님 중 한분이 대신 등록 가능한거에요? 0
여행때문에 2월 12일 전까지 귀국은 안될거같은데 어머니가 대신 등록...
-
냥대 건도토 vs 서강대 기화전 님들이면어디감?
-
아 아직 0낀데 5
모먹지..
-
뭐라해야함?ㅋㅋ 숙제도 다 안 해오고 수업에서도 모르는 부분 뭐냐고 물으면 저렇게...
-
자연이고 150명 뽑음 어둠의 표본 150명 더 들어와서 놀랐는데 붙는 예비 맞죠??
-
자퇴하려는데 6
과사 전화하기 뭔가 무섭뇨..
-
20000덕이먼 5
얼마인가요
-
특히 의반들한테 심했음요 옛날에 이거 관련해서 고민글 올렸었는데 답변중 하나가...
-
[중앙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새내기를 찾습니다 !! 0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25학번 신입생 단톡방 개설 안내] 안녕하세요,...
-
선택자의 반이 엔수인데 1등급은 그정돈 먹어줘야지
-
초비상..
-
오뎅이프사단들아 1
댓글달아주셈뇨. . .
-
이론상은 가능하다며 근데 한번도 못본거 같아서
-
???:이런 ㅆ발 왜 25수능 1컷 48이냐??!(25수능 물1 50점) 다 이런상태임 ㅋㅋㅋ
-
하이라잇 나의 삶을 밝혀준 전등내 음악은 젊음을 바친 내 전부하이라잇 나의 삶을...
-
인하대 예비 5
컴공 예비 60번대 돌까요 ㅠㅠ
-
머징
시행의 횟수가 적어서 유의미한 경향성을 파악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
(사설은 잘 보고, 평가원은 못 보는 학생이라 하기엔, 그간 본 시험의 횟수가 너무 적어서 .. 우연히 그럴 확률을 아직은 배제하기가 힘들다는 뜻으로서)
제가 무슨 인강을 들어라 그런 추천을 해드릴 수야 없고,
당장은 평가원 기출 문제들을 더 많이 풀어 보고 더 많이 분석하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 싶네요.
그리고 저라면 어휘 어법 많이 틀렸으면 문법 교과서 한 번 더 공부한다든지 했을 거 같네요.
저는 이과라 문법 수업이 없어서 교과서 따로 구해다 봤었어요.
위에 광복느님 말씀이 맞는것 같네요.
시행의 횟수가 적다보니 이렇다저렇다 판별하기 힘듭니다.
사설로는 실력측정이 안된다? 라는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제 수험생활경험이나 아이들 가르칠때를 비롯해서 생각해보면
결국 어떤시험이든 자기에게 도움이되는 토양이 된다 라는 주의라서요.
수능이라는 종착점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당연히 수많은 더러운,좋은 문제를 풀게됩니다.
그 문제들을 풀어가며 자신의 실력을 늘리기위한거지, 당장의 그문제를 맞기위함이 아닙니다.( 사설 잘본다고 평가원 잘본다고 수능점수에 반영되는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어떤시험이든 자신의 실력을 늘린다고 생각하시고
틀리더라도 왜틀렸는지, 맞더라도 왜 맞았는지의 그 과정을 생각하시며 공부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어떻게 언어공부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구체적 답변은 너무나 장황하여 설명드리기가 좀..'ㅅ';
흠 다른건 모르겠구요. 11,12번 틀리신거는 확실한 답변드릴 수 있네요.
둘다 수능특강에서 연계됬구요. 그쪽 자세히봐서 금방 맞췄거든요.
그리고 12번은 답지 해설에 있는거까지 연계해서 냈구요.
ebs 어휘어법 자세히 보시면 되실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