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5일차
게시글 주소: https://susi.orbi.kr/00035672650
세계사 과목은 사회탐구 과목 중에서 상당히 선택자 수가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기에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가 풍부하지 않은 측면이 있고, 저 또한 수험 생활을 하며 이 점을 뼈저리게 느낀 바 있습니다.
그렇기에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제작한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올려,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5번째 날입니다.
요즘 도로주행교육을 받고 있는데 생각보다 어려우면서도 스릴있네요.
제가 운전대를 잡아서 그런가 봅니다.
그럼, 오늘도 시작합니다.
25번째 문제는 현대사 문제입니다.(2021학년도 수능 대비 EASY 모의고사 1회 출제)
최근 현대사 관련된 지엽 문제를 많이 보여드리는 듯한 느낌이네요... 깔끔한 문제를 보여드리지 못하고 있는 점에 대해 사과드리겠습니다. 지엽 내용을 대비하기 위한 문제라고 생각해 주세요. 특히 이 문제는 현대사에서 헷갈리기 쉬운 평화 5원칙/평화 10원칙과 관련하여 문제를 내 보았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풀어 보시기 바랍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제 내꺼야
-
반수 계획 7
국어 : 피램-kbs-앱스키마 or 간쓸개-아수라일지라도 수학 : 이미지 풀커리,쎈...
-
소주3병 마시고 약간 어지러운 수준이고 집까지 멀쩡히 걸어갔는데 이정도면 괜찮은건가
-
ㄱㄱ
-
이제 10시 넘어서도 피방에 잇을 수 잇고 편의점에서 술과 담배도 살 수 잇게 된...
-
06들아달려라 1
ㄱㄱ
-
반갑습니다 0
처음 뵙겟습니다
-
휴릅한 동안 1
탈릅한 오쀼이들이 많다는걸 아랐어요
-
기하로 넘어간다 0
미적 쎈a도 못푸는데 1년안에 100점은 어차피 안될거같음
-
혹시 가능한가요? 수능을 더 보려는건 아닌데 여러가지 이유로 돈을벌어야하는 상황인데...
-
알림이 2만개정도 쌓이
-
해돋이보고 ㅈㄴ 달려야지 ㅎ
-
예나 0
새벽
-
오늘도글렀군
-
현역때 성적은 44234(미적 생지)입니다. 서울살고 싶음 + 학점 폭망 + 과전망...
-
질뱓 0
다해드림
-
강대S2 반배정 0
강대 시즌제로로 들어가게 된다면 정규반 시작때는 시험을 보고 반이 달라지나요?...
-
취했어요으 0
네병밖에 안미셨는데 취한것이에요 나약하다는 나쁜말은 ㄴㄴ
-
한 살 늙어 있네
-
아직안자는데 0
새해 해뜨는거보고잘까 옥상에서 보면 잘보일거같은데
-
술사왔다 1
-
전기장판이 거의 전신마비급 뽀숩네요... 마취제가 없었던 과거엔 등을 따뜻하게...
-
반갑습니다 10
처음 뵙겟습니다
-
어렵구나
-
생각이 너무 많아지는 것 같은데 놀아주세요 아무거나 질문이라도 해주세요
-
근 3년간 비슷한가요 계속 높아지나요
-
개같이 끌리네ㅔ
-
밖은위험해
-
모집인원이 150명인데 추가합격인원이 124번이라는건 말그대로 274번?까지...
-
몽키사인 3
맛있다
-
공부하러간다 0
똥싸서 기분좋음 로그아웃해야지
-
설대 지균 8칸 1
지금 진학사 8칸이면 설대 지균이여도 붙는다 봐야겠죠? 일반고 내신 1 중반입니다.
-
기차지나간당 12
부지런행
-
님들 접수기간때 0
계속 진학사 보고 뭐 넣을지 고민만 하고있음 아니면 걍 일상생활 하고있음? 뭔가...
-
이거 내신입시에 영향 큰가요? 메디컬준비하는데 음악 하나가 B나와버림..
-
잡담만 쓰면 비호감고닉이라 아무도 관심 안조요
-
생윤 or 세지 1
과탐하다가 사탐하려고 하는데 일단 사문은 할거고 나머지 하나중에 생윤이 좋을까요 세지가 좋을까요??
-
다들 잘자고 행복하세유 11
오늘부턴 다시 현생에 집중을 해보도록 하겠음뇨
-
왜 하는거야,, 평소에 하지도 않던 놈들이
-
호에엥 4
흐억
-
11월11일쯤 프리패스 수강했는데 No mistake 못받았어요. 아이디...
-
왠지 공허하구나 그저 지나가는 하루일뿐인데 왜 그 하루가 1ㄴ월1일인걸까
-
기차지나간당 4
아이 부지런행
-
전쟁영화. . 액션영화도 안 좋아했는데 이제는 애니도 따라가나봐요.. .
-
빨간날이니까
-
우선 제 상황부터 말씀드려보겠습니다 1.작년 6월에 자퇴후 12월까지 독재 다님...
-
2기 기대할게요
-
발효향이라하나 그 느낌 너무 싫더라
3
3
3!
평화5웤칙 발표가 1954고 아시아 아프리카회의가 1955니까 3번 맞나용?
정답!
평화 5원칙은 1954년 콜롬보 회의, 평화 10원칙은 1955년 반둥 회의(아시아-아프리카 회의)에서 발표되었죠.
역사와 관련된 학과로 진학하신 건가요?
네. 현재는 국사학과 또는 동양사학과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네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화 5원칙......와 순간 벙쪘네요 ㅋㅋㅋ 제3세계랑 관련된 걸로 기억하는데....반둥 회의였나....3번?
정답!
하지만 위에 언급한 대로 평화 5원칙은 콜롬보 회의에서 발표된 원칙입니다.
반둥 회의는 문제에 제시된 아시아-아프리카 회의와 같은 말이죠.
3번이 정답.
오답요원으로 반둥회의, 제1차 비동맹회의 이걸 적절하게 섞어서 '함정파기'로 용이한 문제라 생각합니다
정답!
제1차 비동맹 회의도 넣었으면 좋았을 것 같네요.
역사과목들 출제경향보면, 출제진들이 그런식의 '함정파기'로 적절히 재미보는 경향을 느끼고 있습니다
동감합니다. 게다가 콜롬보, 반둥, 비동맹은 시기도 비슷해 헷갈리기 쉬우니까요.
이건 구별하기위해선 사료를 하나하나씩 봐야합니다.
1차 비동맹회의 경우는 구 유고연방의 티토가 나오는가 여부로 판단하면 됩니다.
문제에 대한 추가 설명 감사합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