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대 목표로하는데 입시관련 충고좀 부탁드립니다
게시글 주소: https://susi.orbi.kr/0003608958
한의사의 전망에대한 글 읽어보고 이렇게 글을 쓰네요,,,, 글은 제대로 써본적이 별로 없어서 미숙한점은 양해부탁드립니다~
이제 고2올라가는 일반고 학생입니다.
제성적수준은
작년전국연합 6월 모의고사는 언수외탐 전국백분위 99.5%정도 나왔구요(가장 신뢰성 있는 자료가 이거네요)
내신점수는 일반고지만 좀 많이세서 수학2 화학1(작년2학기) 국어5 영어3입니다.
2015년부터 대입전형이 http://blog.naver.com/cni_edu?Redirect=Log&logNo=30159470069 정시두가지 수시네가지로 간편화되는데요.
수상실적은 없고 임원활동은 작년2학기에 학급반장한거밖에는 없습니다. 제성적에 맞는 대입전형을 추천해주신다면 그쪽으로 더 알아보고 공부하려고합니다.
그리고 한의대 전망관련 기사들 읽어본결과 제생각과 여태까지 들어온것들과는 다르게 괜찮더라구요,
현재 할아버지가 개원하셧던 한의원을 아버지가 이어서 하시고 계신데요 (그냥 동네한의원으로 아버지 혼자 운영하시구요)
아버지가 한의원을 운영하고 계신다면 제가 어느면에서 어떻게 유리한면이 작용할지 말씀 부탁드립니다. - 부모님이 한의원을 운영하고 계셧다는 글은 없더라고요ㅜ
글이 정리가안되네요....크게 두가지부탁드릴게요
1. 대학전형 추천
2. 아버지 한의원의 장점은?
두가지외에도 충고나 덕담해주실말 있으시면 써주시길 바랍니다. 경험담도 괜찮구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죄송합니다 0
다시는.. 이즈리얼 유저를 무시하지 않겠습니다
-
얼버기 3
피곤해요...
-
스타크래프트 치트키 외우면서 알파벳 익힘
-
피램 독서랑 겹치나요???
-
ㅈ댔다 진짜 0
지나가다가 피시방 있길래 살짞 가봤는데 황금+대리석 (물론 가짜겠지) 도배에 시설...
-
조정호샘 커리 0
조졍호샘 여름전까지 혹시 계속 빈칸순서삽입만 계속수업에 다루시나요? 다른샘은...
-
숭실vs세종 0
숭실 의생명시스템 vs 세종 지능정보융합 입결은 숭실이 높은데 취업이나 다 고려해서
-
ㅇㅂㄱ 0
죽겠다 밥 늦게먹기 + 커피 + 새르비 대환장 콜라보
-
브ㄹㄹ라 1
에이사
-
웬만한 일식집 부럽지 않은 조식이에요 :) 오늘은 후쿠오카로 넘어갑니당 오늘의 프사 1)
-
현역 사탐런 1
고2 9모가 23232 나왔습니다 생지이고요 언매 미적할 예정입니다 작년에 내신으로...
-
9시까지 도착해야하는데 택시는 기사가 길을 몰라서 나한테 물어보고, 한동네임...
-
안녕하세요 황성찬입니다. 오늘은 “논술은 어떤 학생이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를...
-
4일천하 가자
-
얼마나좋을까
-
경기도 사는데 미용실 이곳저곳 다 다녀봤지만 맘에 드는 데가 서울밖에 없어서 계속...
-
재수종합반을 비교해드립니다
-
[속보] 작년 경상흑자 990억달러, 3배로↑…12월 124억달러 역대 최대 1
[4일 오후 부산항 신감만부두와 감만부두, 신선대부두에 수출입 화물이 쌓여있다....
-
신원식, 美국가안보보좌관과 통화…한미관계·北문제 논의 1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이 5일 마이클 월츠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통화를 가졌다. 트럼프...
-
왜인지 모르겠는데 2012학년도 수능 가나형의 일부 문제들 쉼표가 파란색으로...
-
전한길, 내란선동으로 고발당해…'尹 국민변호인단'도 가입(종합) 1
부산역광장서 "국민이 헌재 휩쓸 것"…논란되자 "국민 의지 폭풍처럼 전한단 뜻"...
-
얼버기 3
ㅇ
-
문과는 강대라는 말도 있고 문과 또한 닥시대라는 말도 있고. 문과인데 강대...
-
근데 합리화를 한다는 사실이 기분나빠 그래서 합리화를 합리화해
-
ㅈㄱㄴ
-
ㅅㅂ 잠안와서 밤샌거 실화냐? 일단 갈준비하고 나오긴했는데 스카에서 쳐 잘것같은데...
-
서울대 가고싶다 0
하나만 더 맞았으면
-
홍익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홍대25][교내외프린트꿀팁]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홍익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홍익대생, 홍익대...
-
8시부터 7기까지 잠 근데 딱히 개운하지는 않네 중간에 2분 정도 깨서 그런가
-
슬래쉬 기준으로 앞의 점수는 '예'로 답해서 맞는 것의 개수이고 뒤의 점수는...
-
안타까운 학생의 사연이 있어서 대신 올립니다.. 10분정도만 투자해주실 분...
-
불합격이라고만 뜸? 본인이 예비 몇번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아예 없나
-
오랜만에 버피해서 허리가 놀람... 금방 괜찮아져야 하는데
-
눈 ㅈㄴ 와 0
펑펑
-
공부시작 1
-
220621 풀고 벽을 느낀나 기본개념부터 차근차근 밟아보자
-
Boom!흥이 레어에용
-
서버가 터졌었구나 지금은 아닌가...?
-
생각해보니깐 괜찮아보이는데
-
천재의 삶 1
은 계란
-
얼버기 0
(아님)
-
5월 공군 접수 완료 12
부디 맞는 선택이길
-
승리햇다 1
암 빠킹 위나
-
공개특강 미적분1 유튭에 알고리즘 떠서 들어봤는데 3x변, 비율관계는 개정전에도...
-
일찍 일어나니까 0
빨리 국어가 하고 싶음
-
경제 수특 나오는 날~~
지금 이미 자리잡고있는 한의원은 경제적으로 문제될거 거의 없다고 합니다.
신규분들이 포화된 지역 (대도시,수도권)에 들어갈 때 조금 무리가 된다고 하구요.
그런 면에서 글쓴 분은 다른 분들에 비해 많이 유리한 상황이 되겠지요.
실제로 선배들 중에는 몇대째 한의원 내려받으시는 분들도 꽤 되시더라구요. 저희 입장에선 부럽죠 뭐 ㅎ..
조언 감사합니다~
부모님이 한의사면 한의대 오세요 ㅋㅋㅋ 로열임
그러고싶네요ㅎㅎ 이제 확실히 목표 정하고 할라구요
성적이 아주 훌륭하시네요, 이정도면 문과를 가든
이과를 가든 유지만 한다면 경희대 한의대도 충분할겁니다.
아버지가 한의원을 하고 계신다면 학부생일때보단
졸업 후에 훨씬 메리트를 가집니다. 물론 졸업 후 바로
로컬로 간다면 성적에 목맬 이유도 없으니 학교 다니는
것도 조금 더 수월할 겁니다.
의치한 모두
폐업률이 70%가 넘는 지금 신규 개원시 따르는 리스크는
갓 대학을 졸업한 사회초년생 한의사에겐 부담이 클 수
밖에 없습니다. 평균 개원비가 1.5~2억이니 섣불리 대출을
받기도 부담스럽고요. 하지만 아버님께서 한의원을
운영하고 계시니 그걸 이어받으면 그만큼의 부담을 줄일 수
있으니 엄청난 메리트인 셈입니다. 말이 쉬워 신규개원이지
자리잡기는 정말 힘들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님께서 한의원을
잇는다면 벌써 3대째인데.. 우리나라에 3대나 내려오는
개인 한의원이 있을까요?
대단히 유리한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한의대면 화학생명인데 그러면 지학물리는 내신아예버려도상관없죠??
내신 제발 절대 버리지마세요.. 수능 점수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며 자기 성적에 어디가 유리한지 그때 가봐야 알텐데요
내신 놔버렸다가 원광한 처럼 내신 많이 보는 곳이 (아마 가군이 내신을 많이 볼 겁니다 다군은 내신 안보고..) 반영 비율이 유리하면 진짜 ...;;;
내신도 열심히 해야겟네요ㅎ
수능물리,지학은 할필요없는거겟죠??
과목이랑 상관없이 자기 잘하는거 2개 하세요 ㅎㅎ진짜 아무상관없음
대신 대학교에서 입학조건으로 내세우는게 뭔지 잘보세요
화학은꽉잡아야겟네요ㅎ감사합니다
3대째 가업을 이으실려고 하신다니...ㄷㄷㄷ
전문직이 안정하고 편한것 같아서요ㅜ
친척분들 회사다니시는분들 보면 너무힘들어하시고 딱제게맞는걸 아직 잘 못찾아서..
ㅠㅠ 여하튼 부모님과 진로에 대한 마찰은 없으셔서 부럽네요.제 부모님은 계속해서 공무원이나 되라고 압박을 가하셔서 정말 폭발직전입니다.저는 Profess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말이죠.
힘드시겟어요ㅜ 자신이원하는거해야후회안하실텐데ㅜ 잘설득해보시길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