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고2 정시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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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고2 좆반고 내신 4.5 정도였고
3모 국수영 455 정도 나왔습니다.
정시만 파고 싶은데 선생님들께서 수시는 절대 버리지 말나고 하셔서 고민입니다.. 제 실력에 두개를 노리면 둘다 망할거 같은데요 ㅠㅠ
게다가 보충에서 생기부 채우는 활동이 시간을 너무 뺏어가더라고욥.. 어떻게 해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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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
ㅈ반고내신4.5면 정시가 낫긴 한데
그렇다고 아에 놓는건 아니라고 봐요
정시ㄱㄱ
걍 정시 ㄱㄱ
정시를 벅벅~
선생님이 말리시는 가장 큰 이유는 선생님이 막 불이익을 받기 때문이 아니라, 정시간다고 수시도 버려놓고 막상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아 수시만 챙겼을 때 갈 대학보다 못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모의고사 점수도 잘 나오시지 않는 터라 특히 그렇고요.
진짜 엄청 열심히 공부할 각오가 되어있으신 경우에만 정시 올인하세요.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됬어요
윗분 말이 맞는게 학교 선생님들이 정시 말리는 이유는 중하~중상위 학생들이 정시파이터라고 자기합리화하면서 내신 버리고 모의 공부 첨에 조금 하는가 싶더니 헤이해져서 퍼질러 놀다 결국 망하는 케이스가 거의 대다수이기 때문이죠. (제 주변에도 그런 애들이 99%입니다)
내신이 4점대면 그냥 정시올인하면 그거보다 더 좋은 곳 가긴 하겠네요. 첨에 보충 뺄 때는 담임 선생님한테 찍히겠지만, 감수하고 실력과 성적으로 보여주면 됩니다. 그럼 담임쌤도 오히려 더 신뢰할거에요.
물론 님이 진짜 하루도 빠짐없이 열심히 한다는 가정 하에요... ㅎㅎㅎ :)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내가 선택한 길이 맞는 지 고민할 시간에 쓸데없는 의심 하지 말고 자기 믿고 한 문제라도 더 푸세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 !!
보충같은 경우는 뺄수있으면 최대한 빼는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제가 성적 엄청 올렸을땐 2가지정도는 했던거같아요
수면패턴을 벗어나지않기.
무슨일이 있어도 매일 해야하는일을 설정하고 그것을 실행하기.
정시를 가는게 꼭 나쁜건 아니지만. 더 공부를 하셔야합니다.
주변에 정시같이 가는 친구가 있다면 서로 도와가는것도 좋아요
저같은경우는 전교2등이랑 같이 공부했었던거 같아요.
도움 많이되더라구용
파이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