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평 시즌 저의 공부법
게시글 주소: https://susi.orbi.kr/0004838850
사실 저의 공부법을 쓴다고 해서 여러분께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난이도 뭐가 더 높음
-
타임어택까지 병행할려면 개빡시겠네
-
시험지 찢어버버리면 그만이니까 이 썅노무자식아
-
넌 아름다워 0
푸르디 푸른 그 눈빛 그 다정다정 말투 이대로 변하지 마
-
진짜 완전 살자각! 이거 한강대교 다이빙 각아님ㅋㅋㅋㅋ (에피, 센츄 한두문제차이로...
-
ㅈㄱㄴ
-
보정 3임?
-
단어암기?
-
더프 국어 95 0
8번 구리 니켈 반례는 ㅈ으로 뵈더냐 하고 들어갔다 썰림 39번 뭔문제인지 아직 안봄
-
더프영어 올해 처음으로 듣기 다맞아서 처음으로 1뜨나 했는데 2
25 26 43을 틀렸네 하.
-
그저께 적생모 4떠서충격먹고나는병신이다. 했는데 (원래 사설 1~2긴 함)...
-
10덮 국어(언매) 답 알려주세요
-
10덮 1
93 72 94 45 47 언매 확통 영어 생윤 사문 수학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
왜 한지가 점점 사람이 없어지는거 같지..
-
화작 - 왜이럼? 81점 입갤 하 허수라 우럿다. 확통- 홀수점수 85점 입갤 생윤...
-
사문 도표 순삭하고 4번 틀림 하 ㅋㅋㅋㅋㅋㅋㅋ 세지 15분컷하고 답 4개고쳐서...
-
그 fx 근 2개 f(x-fx)근 3개?? 이렇게 있었던 문젠데 갑자기 기억이 안나네요..
-
무슨 천하제일퍼즐풀기대회도 아니고 비유전을 9평처럼 낼수도 있는데 다좆까고...
-
말 들어보면 기하는 수1 수2 필요없고 중등이랑 고1 수학 도형 관련된거만 알아도...
-
어떻게 사람이 9
4덮망 5덮망 6모망 7덮망 8덮망 9모망 9덮망 10덮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번 빼고 다맞았는데 10번이 가장 어려웠음 왜냐고? 원중심이랑 직선 거리 구할...
-
체감 상 23,24수능 급이던데
-
화작 확통 생윤 사문 국 91점 수 58점 영 79점 생 45점 사 40점...
-
짐작되는 분 있나요?
-
이젠 오히려 찍을때 많이나온 번호로 찍어야된단걸 알아도 결국엔 심리적으로 적게 나온...
-
으아 졸립다 1
저녁 먹고 잠 깨야지
-
1415 28 빼고 답 갯수 셌는데 3번 2개인거 보고 싱글벙글하면서 2개...
-
확통 29,30 틀린 68점인데 수능이었으면 4 뜰려나요…? 최저 땜시 무조건...
-
언매 81 미적 84 (실수 21번 ㅅㅂ) 영어 듣기어렵지 않음? 화학 44 생명...
-
마음껏 비웃어라 두고봐라
-
ㄹㅇ이
-
10 더프 화작 2
처음으로 80점이 나왔어요 6모 92 9모 93 10모 95 화작에서 한번도...
-
화작 90점 1
무보 2나올까요?
-
본인 1컷따리인데 찍맞없이 84나온거보니 수능1컷은 84각임
-
저도 저메추좀뇨 헤ㅔㅎ
-
10덮 사문44 정법 47..ㅋㅋ 둘다 개쉬웟다생각했는데 하… 보정 21 가능할까
-
수학 15 28 찍틀은 그렇다쳐도 가 나 지문은 날려읽기라도 했능데
-
저메추 받습니다
-
탐구 간지원탑 5
물리화학 그냥 ㅈㄴ멋있어보임 (쌍사러)
-
화학 김준t 커리 늦게라도 시작하고 실력 오른 듯...38이지만 덮 커하 찍기도...
-
2206부터 쉬운순서대로 나열 가능하신분 계심?
-
공통 아는문제도 못풀정도면 공통보다 선택엔제를 엄청 푸는게 맞겠죠?
-
과탐같은경우 킬러 1개로 밀면 보통 1개는 얻어걸림 9평 화1 1컷 50인것도...
-
9덮 미적 84인데 10덮 76임 뭐가 더 어려움?
-
ㅅㅂ 정상화 당함
-
진짜수능공부시작함..
-
시즌 2개만 사서 일주일에 두 회씩 풀 예정입니다
-
ㄷㄷ
-
무지성 댓글싸기
-
ㅈㄱㄴ
ㅋㅋ 저도 컨디션 조절을 위해 배필4를 열심히 하는 중입니다.
..가 아니고 아무튼!
군대 가신걸로 아는데 제대하셨나요?
저 대학원 갈 생각이라 아직 미필입니다 ㅋㅋㅋ
기본적인 독해력 향상을 위해 EBS 변형문제를 풀었다는 말씀이신가요?
변형문제도 풀고 다른 문제들도 풀었습니다.
독해력 향상연습이라함은 순전히 차분하게 읽는 연습을 하셨다는 말씀이신가요? 문제는 어떤거 보셨는지 여쭤봐도 될는지요
차분히 읽는게 아니라 문장 해석 속도를 높이면서 되도록 영어는 영어 자체로 받아들이려는 노력을 했습니다. 영어를 한국어로 변화시키고 그걸 해석하려 하기보단 그냥 영어그대로 봤어요. 문제는.. 지금 수험생활 끝낸지가 3년이나 지난지라 잘 기억이안나네요.. 그냥 시중에 있던거 샀던 것 같아요. 교육청을 풀거나.. 그랬던거로 대충 기억합니다
댓글 감사드립니다
수능전날에 공부는 아예 안하시고 펑펑 노신건가요?
네 수능전날엔 걍 놀았습니다
저도 어제 9평치기전에 예능보고 펑펑놀았는데...덕분에 편하게친것같네요.
시험떄 왜 이리 긴장을 하는걸까요?
1년 넘게 쉬다온 재수생이라는 압박감 때문에 그런건지...
(대학 다니다 오랜만에 수능 준비해서요...)
6평 88
7월 96
9평 65입니다...
7월이야 시험 분위기 내서 보긴 했지만
실제 시험은 아니 었으니 별 의미없고,
6평때도 긴장 엄청했어요. 쉬운 시험이라도 많이 말리진 않은것같은데
9평은
이미 4번 문제에서부터 정신이 하얘지면서 손에 식은땀이 주룩주룩나고
너무 손을 굳게 지어서 시험지가 다 구겨질 정도였어요 ㅠㅠ...
문제의 한글, 쪽수 번호마저도 안 읽히고 진짜 마음속으로 울면서 풀었는데
당연히 잘 풀리가요. 대성도 평소 3등급 6평도 3등급 이래서
9평도 70 중~ 80 초중반의 3등급 정도 나올꺼라 생각했는데
완전 말아먹었네요.
신기한건 종 치니까 아주 급속도로 마음이 내려앉았어요.
그리고 다시 푸니까는 뭐 예상대로 풀리더군요...
26번 중복조합도 참 답이 없는게 머리속에선 지표끼리 더해서 중복조합해~ 시키느대도
손가락은 일일히 세고 앉아있고 ㅡㅡ;;;
이건 뭐 내가 문제를 뭘 풀 수 있나 판단하기에 앞서
왜 이렇게 긴장을 하는 거죠? 2쪽부터 그러면 너무 멘탈관리 안되는거 아닌가...
일단 전 "내가 수학을 잘보면 그거 진짜 대단하거다." 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지배해요...
하 ...
어... 물천.. 혹시 ㄱㅌㅎ씨 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