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수의예과 vs 한양대 화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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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군에 안정빵하나박으려고하는데요
건대수의는 반영비율도그렇고 저한테 유리해서 최초합이 뜨는데
한양대는 반영비율도그렇고 가산점도 못받아서 추합 정도로 안정이 안뜨네요
비전 생각했을때 건대 수의예과가 한양대화공 버리고 갈만큼 가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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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는 적성의 문제인거 같은데요...
참고로 수의대는 6년제에비해 버는 돈은 그리 후하지 않아요.
그런가요... 수의예쪽 진로 혹시 아시나요 개업 말구요
수의예는 크게 임상 비임상으로 나뉘어요 비임상은 공무원 많이하구요 수의사는 진짜 가지각색의 일은 다할수있는 대신에 사회적 대우는 그리 크지 않...는걸로 알고있는데 의대랑 비교하면 개인이 개척해나가야 할게 많은것같아요 저는 만약 제가 공대가 적성이 맞다면 한양대화공갈거같아요 (저는 물리바보라... 허허) 말이길었는데 수의사가 꿈이다 페이는 적어도 동물과 함께하는 것이 좋다가 아닌이상 공대추천이요..
그래도 전문직인 건수추천. 물론 적성에 맞아야함. 참고로 전 이번 수시에서 고려대생명과학이랑 지방수 붙고 지방수가네요ㅎ
건수가 수의예중에 설대다음이라고 하는데 그럼 그 순위가 나중에 졸업하고 수의사자격증을 따고 나서도 유지되는건가요? 그러니까 건대수의예를 나오면 지방수보다 더 좋은 비전이 있다던가..
솔직히 순위는 ..글쎄요.. 입결따질때야 그렇지망 사회나가서는 개인의 임상(?)능력인데... 임상한다는 가정하에 건수나왔는데 임상못하는 사람이랑 지방수 나왔는데 임상을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당연히 임상잘하는 사람을 보겠죠..그리고 아마도 건수는 예부터 축산쪽에서 강해서 축산업계 꽉잡고있다고 들었거든요 건수출신이면 아무래도 유리하겠죠??
저 훌리 아니고 지방수성적이라 건수쓸 일은 없고 해서 말씀드리는데 수의사에 대해서 한번 찾아보세요 그럼 금방 현실이 어떤지 알아요 저같은 경우는 부귀영화를 누리려 가는게 아니라서요 하하
많은도움됐어요 ㅜㅜ 원서쓰기코앞인데 갑자기 진로걱정에 휘말리네요.... 쨌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