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고대 논란에 관한 생각 정리
게시글 주소: https://susi.orbi.kr/00057678128
1. 우선 비판받을 건 받아야 마땅하다. 저거 가격은 진짜 말도 안된다. 나 멘토링으로 21살에 80명 가까이는 받아봤는데, 많아도 최저시급으로로 매긴다. 그리고 효과는 자부할 수 있을만큼 창출해낸다. 그런데 멘토링이나 전문 교육시장에 있던 사람이 아닌ㅌ 미디어에 길들여진 사람이 저 정도의 가격을 받는건 소비자 기만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2. 그런데 한편으로는 소비자들 역시 비판받아야 마땅하지 않을까. 보이는 것을 넘어 볼 줄 알아야 한다. 화려한 말들보단, 입시계에선 냉철하고 현실적인 말들이 훨씬 도움이 된다. 연고티비나 스튜디오샤를 보다 보면, 미디어라는 가림막에 가려 아름답고, 좋은 것들만 보여주고자 하는 것 같은데, 되려 더욱 현실적이고 수험생다운 조언을 해주면 좋지 않을까.
3. 연고대 학벌로 맥일 수 있는 것은 오르비 뿐일 것이다.
정말 오르비 문화는 아직 적응이 안되는 것 같다.
4. 스누페이퍼도 대학 이름값 팔아서 하는건가? 이름을 바꾸려고 고민해봐야겠다. 근데 우린 가격 후려치진 않는데 ㅠ
5. 교재작업 힘들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고기도 나 좋다더라 ㅋㅋ 좋은 사랑할게
-
전 효빈 언니!! 목소리가 정말 달달해서 너무 좋아요 ㅎㅎㅎ 님들은요??
-
제가 산증인임..
-
막 본인 과외생이 405 들고 낙지 안쓰고 설윤교 쓸거라고 본인은 설뱃이긴 하던데...
-
평소에 파인애플맛 탐스제로 먹을땐 증상없어서 몰랐는데 생파인애플 든 하이볼 마시니까...
-
난 한남이 좋음 3
한남사이에 있으면 심신이 안정돼
-
기만에 치인 그대들에게 우리 어머니의 말씀을 전함. 1
내가 노력해서 뭔갈 이룰 수 있는 시대와 나라에서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태어난 게...
-
그냥 2부 보면서는 ㅅㅂ.. 내가 뭘 본 거지? 라는 생각뿐
-
더 움직임이 빠르네요
-
굴릴떡밥이 업다 2
난 떠나겠어
-
나 이제서야 앎 1
오 뭐야글씨이렇게도쓸 수 있네
-
ㄹㅇ ㅜㅜ
-
꿀꿀한 돼지 귀여워
-
언매 어카죠 2
1. 언매를 겨울방학 끝나고 학기중에 해도 높은 등급 노릴만큼 올릴수있을까요?2....
-
~~~ 0
-
확통통통 1
내신 공통으로 들어가서 첨하는 건데 인강 추천 요탁드려욧!,!!!! 제발아아앙ㄹ
-
점공계산기 질문 0
찾아보니까 셈퍼계산기 말고 루트, x배수 공식 계산기도 있던데 둘 중이 뭐가 더 잘 맞나요?
-
내가 지원한 과는 아무도 안했던데
-
얼마나 더 마셔도 되는거에요? 반도못마샸는데 개아깝네
-
우우란 메타네 15
내가 분위기 전환을 해볼까
-
꿀꿀한 돼지 귀여워
-
Iq105라도 돼서 성대온거지 이것마저 없었으면 더 절망이었을듯 감사합니다
-
하나만 선택해. 6
메타를 전환해보자.
-
입이 트이는 구나
-
기계공학은 뭔가 쫄튀 많이한 듯 싶다 소신껏 질러봤는데 좋은 결과 있길 바라야지
-
진학사 실지원보다 적게 들어왔던데
-
미소녀 여고생들이 거칠게 싸우는거
-
찜닭대보다 낫잖아요
-
연상경 600 설자전 332 ㅋㅋㅋㅋㅋㅋㅋㅋ 설경보다 더심하네 ㅋㅋㅋㅋㅋㅋ
-
국이 마그마야 6
혀 다 데엇어 ㅜㅜ
-
이거 떨어지면 경영학과 가야됨 제발 젭라 점공좀 들어와줘요 불안해
-
그런 메타가 돌기 위해 존재하는 사이트라서 뭐라 할수도 없다는것임...
-
난 저능한 루저인데 날 그렇게 부를 수 없음뇨. 사람들이 자꾸 욕함뇨.
-
ㅇㅇ ㅈㄱㄴ... 초반에 들어오니까... 다 들어온 거임?... 잘 모름 ㅜㅜ
-
2월12일까지 강의 15개 수강하고 레포트를 쓰라고 0
뭐뭐뭐뭣 그것도 5000자 이상이라니 크아악
-
[1] 사람마다 재능의 개화시기는 다르다 저는 뭔가 배울때 초반은 누구보다...
-
뱃지 2
저만 뱃지신청하고 좀 걸리는건가요 한 이틀 걸린 거 같은데 아직도 뱃지가 안옴…
-
저능아 호소인들 2
왤케 많죠 님들 다 고능아에요..
-
보면 가끔 사탐 2~3등급 생지1등급도 있고 대부분은 사탐 낮1 생지 높2정도...
-
걍 담임이 시키는대로 했다는데 생2물2 선택시켯대 ㅅㅂㅋㅋ 짜피 노최저라 상관없긴했지만
-
저능이란건 14
공학 f를 두개나 처맞은 사람을 보고 말하는거야.. 그게 누군지는 말하지 않겠지만..
-
15살부터 수능커뮤 들낙거리며 23수능 55365 받아놓고 아직도 그때 실력이랑 큰...
-
여친이랑 싸워서.
-
루트 0.8 셈퍼 이중에 뭐가 정확하나요? 부산대입니다
-
바보(서울대를 합격하며) 빡대가리(지방 의대에 합격하며) 허수(수시로 메쟈의에 붙으며)
-
확통사탐으로 올해 공대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미적분이랑 물1 ebs개념...
3번은 여기 워낙 sky생들이 많아서요 ㅋㅋㅋㅋ
제 입장에선 좀 그래요ㅕ
ㅋㅋ... 아 적응해야하는데
2번은 안되는 사람은 그냥 안되는 것 같네요
통찰력이란게 특별한 경험이 있는게 아닌 이상 저절로 생기는게 아니죠 ㅠ
그리고 3번은 ㄹㅇ…현실에서는 연고대 나오면 엄청 신기하게 바라보는데 여기는 ㅋㅋㅋㅋ
이제 누군가 저격을 해줄 차례
화이팅하십쇼 선생님 ~!
언제나 힘내겠습니다
결국 5번을 말하고 싶으셨군요 ㅋㅋㅋㅋ 파이팅입니다!
어떻게 해야 더욱 수험생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막줄독해 성공!
샘 수고가 너무 많으십니다! ㅍㅇㅌ!
국어황이 되기를
'미디어라는 가림막에 가려 아름답고, 좋은 것들만 보여주고자 하는 것 같은' 이게 너무 공감됨
수시라서 까이는게 싫으면 역으로 수시가 얼마나 역겨운지 (내신문제오류, 무지성암기 현타, 3학년 선택과목 불일치, 수능공부와 다른 점 등등) 강조하고 그걸 극복해야된다고 해야 수시의 고충도 이해받고, 실질적인 도움도 주고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건데
수업을 열씨미 잘 듣고(착해보임), 필기 예쁘게 하고(깔끔해보임)
실질적인 솔루션보다 자기 치장의 성격이 강한 조언, 못해도 3등급 받는 정도의 조언 비중이 너무 큼
정작 듣는 사람들, 특히 예비고1들, 학부모들은 내신이 어떤 부분에서 순한맛이고 어떤 부분에서 매운맛인지 몰라서 내신만의 매운맛에 대해 알아야되는데
입시유튜브들이 질보다 양, 방향보다 크기를 강조하는 내용이 너무 과한거같음
정말 공감합니다... 사실 그런 모습에 비추기 싫어서 대학생들끼리 만들어 본 반동분자 모임(?)이 스누페이퍼이기도 해요
뭐야 하상욱님이신가??
와..진짜 작년에 글들 잘 읽었습니다.
이제 입시판 완전히 뜨셨나했는데 여기 계셨군요
네네 맞아요 하핳
3번은 ㄹㅇㅋㅋ...저도 적응안됨
살려줘요 곧 저도 학벌저격 먹을 것 같아요
? 진짜 기만을 이렇게 하시네
에이 무슨
혹시 무슨 논란있었나요?? 잘 몰라서요..
논란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멀리 안나간다~ ㅋㅋ
Ward
Wayward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