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사는 사람은 논술을 어찌 준비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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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에는 나름 자신있고 상도 많이 받아봤지만.. 대학 입시에서의 논술이 글짓기도 아니고. 말그대로 시험이기에 기술이 필요할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안잡히네요..
최저등급은 지금 성적으로 연고대 최저도 맞출 수 있고. 논술 준비와 수능 준비를 병행하려 하는데.. EBS 강의 퀄은 영.. 아닌 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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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인강밖에 답이 없지요... 원격 첨삭이 중요한데 제가 작년 8월에는 갓 퇴원해서 시간이 많이 남아서 많이 많이 오르비 회원분들 첨삭해 드렸는데 올해도 첨삭을 해드릴 수 있을지 그것은 장담 못하겠습니다. 유료첨삭 티켓제로 전환할까도 생각해 봤는데 건강이 좋지않아서 항상 제가하는 모든일은 장담할 수가 없으니... 함부로 돈 받을 수는 더더욱 없고... 저도 고민입니다.
유료 첨삭이건 무료 첨삭이건. 만약 건강이 허락하여 할 수 있게 되신다면 꼭 글 남겨주셔요 ~. 그리고 사설인강은 어느 강사를 선택해야 하나요? 답변 어려우실 수 있겠지만... ㅋㅋ 좀 민감한 질문이긴 하죠 개개인차 거르고. 본인이 생각하는 가장 좋은 강사요.
저는 권대승 선생님 연대 파이널만 가끔 보고 다른 분들 인강을 보지 않습니다. 애초에 제 세대는 인강에 많이 의지했던 세대가 아닙니다. 제가 이름 들어본 유명 강사는 박기호니 김윤환이니 하는 강사들이 있다는데 이들이 어찌 가르치는지는 모릅니다. 저도 오르비 인강을 이번에 찍는데 무료로 공개되는 오늘 찍은 두 편 영상 제 것도 한번 봐주세요. ^^
아 ! 전문적인 느낌이 팍팍 난다 했더니 강사님이셨군요..ㅋㅋ 꼭 꼭 볼게요 !! 혹시 늦은 밤 가능하다면 마지막으로 질문 하나만 드려도 될런지요? 제가 고대 사학과가 목표인데. 경쟁률이 34대 1 이더라고요. 해볼만 할까요?
실질 경쟁률은 약 20대1에서 25대1 나올 겁니다 2등급 세개가 최저기준이니까... 연대 사학과는 최저등급이 높아서 실질 경쟁률이 10대1 보다도 적게 나올 겁니다. 경쟁률은 사실 중요하지 않습니다. 간호학과에서도 거의최우수답안이라 할 만한 답안이 나오기도 하고 경영대학에서도 이 따위로 써도 붙어? 하는 답안이 나오기도 합니다.
덕분에 많은 자신감 얻어갑니다. 정말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