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수능날만 국어 망치신분 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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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친 이유가 궁금함.....ㄹㅇ 수능날 국어 조질까봐 너무 불안함
작년에 9평에 2컷 나왔다가 시간배분 조지고 화작 10분남기고 들어가서 3 뜬거같긴한데 올해는 6.9다 괜찮게 봤어서.....
올해는 실모 연습 많이 했으니까 좀 괜찮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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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 하면 그렇게 되는거지?.... 본인도 2에 가까운 3은 떴는데
ㄹㅇ 모르겟어요 이유 물어보니까 그냥 풀었다던데
극단적인데 긴장을 많이 했나봄
원래 고정 1이었는데 현역수능 때 갑자기 3뜨고 사망함
저요
하방 보장하는법
=걍 막히면 바로 넘기면 됨
보통 망하는 메커니즘이 언매나 문학에서 시간 질질 끌다가 터지는거임
ㄹㅇ 앞으로 실모칠때 넘기는 연습을 해야될거같음요....저는 파트별로 시간을 정해둬서 모자른적없긴한데
나 밀려씀 많이 밀린건 아니고 마지막 마킹 5문항 정도
69를 너무 스무스하게 잘침 넘기는 법을 배워야 했는데ㅜ 불문학을 못넘겨버려서 2에 가까운 3뜸ㅋㅌ
ㄹㅇ 본인은 6.9 다 시간 남았는데 수능날 안남아서 개당황함...
평생 그러다가 작수 백분위100으로 성불함
과민성 대장 증후군인데
아침에 컨디션 좋아서 약 안먹고 감
->아니나 다를까 시험중에 신호옴
밀려씀요;; 작수 문학 1틀인데
현역때 69 안정적 1뜨고 수능날에 백분위 88 3떳어요
아마 긴장해서 안하던짓을 너무 한것도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