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질적으로 보답하는게 속물적인 것 같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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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주 편리한 수단이죠
세상사 복잡한 일이 얼마나 많은데 얼마 안되는 돈으로 사람 마음과 관련한 일이 깔끔하게 끝난다는게 얼마나 쉬워..
생일축하 받으면 좀 애매한 사람이라도 기억해뒀다가 다시 보답해주고
뭐 과제 좀 도움받으면 얼마 안되는 커피 한잔이라도 사고..
상대방이 거절해도 그냥 소매넣기 하듯이 꼭 보답하십쇼
뒷말 안 나오게 하는 가장 쉬운 방법입니다
대신 커피같이 원래 저렴한 건 괜찮은데
싼마이 나는 선물은 안 하느니만 못한 경우가 많죠
차라리 밥을 사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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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평 65점에서 9모 80점으로 올렸는데 앞으로 수학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돈이 많으면 착한사람이 되기 쉽다
일리있는 말이지
일리네어 사인즈업
맘가는곳에 돈이 가게 마련인걸
그러니 아무리 ㅈㄹ맞다 생각되는 부모님이라도
너에게 돈을 쓰고 있다면 맘도 쓰고 있는것임
사실 물질적인거 받고선 속물이라고 욕하는 사람도 없음 물질적인거 주면 말은 괜찮다해도 다들 좋아하지
저도 님이랑 놀아주는데 커피 한 잔 사주십쇼
아저씨가 학생 삥뜯는다 우우~
보답… 기다릴게… 하지만 안 해도 괜찮아… 눈물은 흘리겠지만… 함께 해준 게 어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