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논술 문제 사전 유출'…첫 재판 29일 열린다

2024-10-24 19:45:16  원문 2024-10-24 19:36  조회수 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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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연세대 수시 논술 문제가 사전 유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논술 전형 효력 정지 가처분 재판이 오는 29일 처음으로 열린다.

이번 소송 대리인 김정선 일원 법률사무소 변호사는 24일 연세대 논술 전형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 첫 재판이 오는 29일 오후 5시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1일 수험생과 학부모를 포함한 총 18명은 연세대를 상대로 서울서부지법에 논술 시험을 무효로 해달라는 취지의 집단 소송을 전자 접수했다. 논술 전형에 대한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도 함께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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