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풀 때 와리가리 많이하는 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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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방법은 아니려나요..?
이래서 오래걸리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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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그거때매 시간에 문제가 생긴다면 변화를 시도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지금 새로운 방법을 시도하기엔 리스크가 있긴 하죠
흠 그거땜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적은 없는데 시간부족의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중요한 흐름은 머리에 넣고
디테일한 정보는 위치만 기억하는 편
와리가리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정보 위치를 제대로 기억못해서 다시 찾느라 시간이 부족한 게 아닌지 생각해봄?
아 그런가요..
문제 풀 때 엥 이런건 안보였는데 이런적은 꽤 있음
천재가 아닌 이상 한 번 읽을 때 다 이해해도 선지를 한 번에 재낄 순 없음 정보량이 많으니까
중요한 건 내가 지문을 유기적으로 이해하는 데 성공해서 지문 주제 잡고, 선지에서 물어볼만한 정보 위치 깔끔하게 잡고 선지 보자마자 바로 돌아갈 수 있어야 하는 거
다시 찾느라 시간 걸리는 거면 제대로 안 읽고 있는 거임
아히 그럼 선지 판단 속도가 느린 이유도 지문을 덜 이해한 상태에서 풀려고 해서 그런건가요?
제가 님 상황이 아니니까 확언은 못하겠는데
난 비문학이 어려워도 지문 읽는 시간이 길어지지 선지 판단이 길어진 적은 없음
저 같은 경우는 그냥 아예 지문을 한번에 꼼꼼히 읽고 푸는게 오히려 시간 절약될듯요
도움 정말 감사드립니다
보기 문제에 정확한 과정 물어보는거/아니면 사상가 5명씩 나오는데 내용 헷갈리는 경우
이런 경우는 와리가리 치는게 선지 정확도면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뭐 간단한 정보는 기억해서 푸는게 맞죠
ㄱ,ㄴ 이런 개념 설명 끝나고 다음 주제로 넘어갈때 내용 까먹을까봐 중간에 문제 풀러 가는데 이러다가 지문 흐름 놓쳐서 시간이 오래걸리나 싶어서..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