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가 정시보다 압도적으로 쉽다
게시글 주소: https://susi.orbi.kr/00069646452
바꿔말하면
쉬운걸 냅두고 어려운걸 하는건 자랑이 아니다... 미련함이지
이미 합격을 하고 정시로 입시 성공한 노력을 인정받고싶은건 인정이지만,
현역 정시생들은 오로지 자기탓으로 수시를 버렸고, 아직 아무것도 이룬게 없으면서 왜 수시러들을 폄하하는지 이해하기 어렵다
"꼬우면 니가 해라"는 인생의 진리다
수시가 쉬우면 당신이 수시를 해야한다. 논술이 쉬우면 당신이 논술을 해야한다.
애매한 수도권 좆반고에 환경이 잣같아서 수시를 못했다? 그건 당신 부모탓이지 수시러 탓이 아니다... 환경이 맘에 안들면 부모를 탓하고 수시를 버린 선택이 맘에 안들면 스스로를 탓해라
현역 정시생이 수시합격자 내려치길래 써본 글입니다..ㅎㅎ 수시든 정시든 열심히 사는 여러분 입시 성공하시길 바래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번엔 좀 귀한 걸 들고 왔어
-
부탁드려요 시즌포함해서..
-
거미 죽임 0
에프킬라로.. 애가 처음에 에프킬라 뿌렸을때는 도망가기 바빴는데 나오자마자 진짜 개...
-
15분 5 4
7
-
우울하고 눈물나는건 어쩔수없는거겠지 ㅅㅂ
-
수능수학 개꿀팁 5
모든 번호는 조화롭게 나온다
-
일단 윤석열이 좋빠가로 4500 수시합격 발표까지 버틴다는 전제하에 내년 3월까지...
-
평가원은 2등급 안에서 백분위 왔다갔다 함 강x 시즌4는 60점대 후반에서 70점대 중반 나옴
-
폰연등은 안되고.. tv로도 볼 수 있나요..
-
”군대“다 남자들 명심하도록....
-
이 순정을 니들이 알겟니
-
수능 전까지 구입처, 커뮤니티, 맥주 고르는 법, 참고 서적 등등 알고 싶으신 것 있으신가요
-
06이고 수학 4~6 이런식으로 뜨는데 정승제 정상모 정병호 등.. 기본개념 부터...
-
선택과목 0
약대 목표인데 수능날 등급 화학2 생명2 vs 사문1 생명 1 나온다고 치면 과탐...
-
티젠전 진짜 개맛있겠다 13
흐흐흐흐
-
전교생이 200명인데 국수영 모고 고정 1 아니면 가끔 2초 하는애들이 20명정도...
-
다들 알고 있을진 모르겠으나… 몇가지 꿀팁을 적어보자면~ 첫번째) 일찍 가자....
-
1인형 독서실인데 방금 책 뒤쪽으로 들어감 미친거 아니냐 와.. 책 진짜 끝까지...
-
아무나 등록하려다 오르비언들 주고싶어서 글남깁니다 깡통계정말고 선착순 한분 써드림
-
수능이 다가올수록 불안보다는 어떤 문제와 지문을 마주칠까?라는 기대감이 불안감보다...
-
24수능 기준으로 공통 난이도 올릴거 같다. 변별력 확보를 위해 (정답률 3프로...
-
메가패스 사려고하는데 종류가 너무 많아서 고민입니다. 1. 비환급형, 교재캐쉬×...
-
하다가 유기한 커리큘럼#책
-
약간 선택적 수강인 커리 같은데 하는게 좋음요? 세지러임
-
현역 지방고 정시파이터 9모성적 늦게나마 상담…(팩트로 때려주세요) 6
저번 9월 모평 성적인데 지망학과는 건축(공)학과 이구요… 6학종 상향으로 써버려서...
-
다녀요? 결제일이 4일인데 돈이 늠 아까워서… 스카가서 하는게 나으려나 고민된다요
-
어차피 나같은 건 안좋아할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 에횽
-
접변을 못 만들어 낸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듯.. 내 친구도 모르던데..
-
1분컬하기
-
어떤 파트일까요? 물론 뭐가 연계될지 모르지만 ㅎㅎ 아직 ebs 한번도 안봤는데...
-
게이중에 비선호 ㄹㅇ 존나 많은데.. 바텀이야 아프니까 당연히 비선호 많고 탑들도...
-
영포자가 영어80점받는 현실적인방법이 있을가요? 나이가 좀 있습니다. 현역시절...
-
문방구에서 제일 싼 샤프심 샀는데 볼펜마냥 안지워짐
-
두과목 합쳐서 16%에염
-
오랜만에 책상에 0
오랜만에 공부하는중이에요 칭찬좀 해주세요
-
아
-
차은우 얼굴(여자일시 카리나) 모든 시험 항상 0점(2종 보통제외) 최대 월수익...
-
아 왜이러지 14
화2교재 보니까 가슴이 뛰는데?
-
f에서 t로 바뀜 흐흐
-
아니 이건 아니지 11
개잘본줄 알았는데 화작 2개틀림;;; 그래도 시간 5분남기고 1등급 받은건 처음 >_<
-
83인데 벌써 노인이라니... 아직 40대 초반이신데...
-
몇달전에 만들어서 다른 곳에 올렸었는데 수학 좋아하시는 분들 꽤 있는 것 같아서...
-
처음 들으면 뭐부터 들으면 되나요???
-
ㅈㄴ 잘하긴 한다...타격 수준이 둘다 미쳤네
-
이 될 생각에 가슴이 뛰는군
-
양조장: Privatbrauerei Gaffel Becker 스타일: 쾰시 4.8%...
-
평가원 교육청은 항상 잘 나오긴 했는데 올해 공부 자체를 열심히 안해서 그런지 요즘...
-
국어힘들다 2
그냥 하소연 한 번 해보고싶었음 다들파이팅하십쇼
수시가 쉽긴 뭐가 쉬워
우리 학교 수신 존나 어려웠는데
글의 요지는 '수시가 쉽다'가 아니라
본인한테 맞는 전형을 잘 사용하라는겁니다ㅎㅎ
제목에 수시가 압도적으로 쉽다 이렇게 박아놓고선 뭐가 요지가 아니야
어그로면 그딴식으로 끌지 말고
진심이면 그냥 할말 없다 그렇게 계속 생각해라 ㅋㅋ
어그로 맞고
글 요지는 읽어보면 파악 가능한거고
수시가 더 쉬운건 특이케이스 제외하고 맞는말이고
왜 시비인지 모르겠고..
최상위권 대학 말고는 정시가 더 쉬움
내가 느낀건 그랫음
니가 모든 고등학교를 경험해봄?
본인 학교에서도 버렸든 도태됬든 수시 경험 못해본 주제에
왜 수시로 간 남들의 노력을 깎아내림?
수시 어려움이랑 정시 어려움이랑 결이 다르고
지균 같은 특수 케이스 제외하곤 수시가 더 난도 높은 학교도 상당수 되는데 ㅋㅋ
일단 내가 수시로 왔고
내 글의 요지는 수시로 간 사람들의 노력을 깎아내리는 사람들이 문제 있다는건데 이걸 파악을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그리고 수시가 더 난이도 높은학교보다 그렇지 않은 학교가 더 많은것도 팩트임
왜 시비걸려고 혈안인지는 몰라도 걸거면 글이나 처읽고 하셈
니가 쉬운 수시로 왔든지 말든지 내 알바 아니고
니가 글 제목에다가 수시가 압도적으로 쉽다고 쳐박아놔서
본인 스스로 다른 수시러들 노력 깎아내렸는데 뭔 요지를 파악못했다 타령임 ㅋㅋ
수시가 쉬운 학교가 어려운 학교보다 당연히 더 많은데
니는 '압도적으로' 워딩써서 그냥 개허벌 제도인것 마냥 서술해놨잖냐 ㅋㅋ
보니까 중국인이든 북한 출신이든 한국인 아닌거 같은데 국어 공부나 다시 하고 와라
겨우 제목어그로에 그렇게까지 쳐긁힌거면 힘든 수시로 어느학교 갔는지 궁금해지네 갑자기ㅋㅋ 암만 힘들었어도 결국 잘 갔으면 노력이 어쩌니 하면서 개발작 안할텐데
정시든 수시든 그렇게 열등감으로 살거면 재수를 하던지 해라..ㅋㅋ 불쌍하노
응 니보다 훨씬 좋은 대학 갔고
니가 ㅈ같은 제목으로 글 싸지르는거 꼴받아서 댓글 쓰고 간다 ㅋㅋ
걍 평생 그렇게 꽉 막힌 태도로 살아 응원한다!
꽉막힌건 너같은데ㅋㅋ 나보다 좋은대학 갔을수도 있지만 내 경험상 스카이보다 잘가면 너처럼 꼬여있지 않아! 아무리 개고생을 해도 여유를 찾지
집이 개그지던지 대가리가 나쁘던지 해서 고생을 많이하고 꼬인부분이 많은것같아ㅜㅜ 너야말로 홧팅^^
그논리면 수시러도 스스로를 탓해야함
옳고 그름을 떠나서 어느정도의 시간 동안 수험생들 사이에 수시가 꿀이라고 부정적인 인식이 박혀있는 것과, 그러한 인식을 개인이나 집단이 뒤집지 못한게 사실이고
부정적인 인식은 ㅈ반고나 특별전형 등으로 대표되는 소위 '낮은 표본'과 갓반고 등으로 대표되는 '높은 표본'의 괴리에서 기인하는데(절차의 불공정함에서 느끼는 불만과 상대적으로 낮은 난이도인 '낮은 표본'에서 경쟁을 하여 대학을 간 사람들 중 일부가 '높은 표본'에서 경쟁을 한 사람과 동등하다고 올려치기 하는것에 대한 불만) 현행 입시제도에서는 이러한 갈등이 지속될 것이라는 것도 사실이니
그럼 이걸 알고도 선택한거니(몰랐다면 부모탓까지 +) 욕먹는건 수시러 스스로를 탓해야 한다면 이건 좀 이상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