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susi.orbi.kr/00069666277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돈 명예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
-
지금 현재 정승제t 개때잡 개기팔시 솔루션 진행하고 있어요 (6월까지 일정이 있음)...
-
앞으로 안해도 되는거겠죠ㅡㅡㅡ 네라고 해주세요....ㅠㅠ
-
정리할 애들 정리할까요? 하..진짜 고2모의고사 전체에서 5개 틀렸다고 구러치다...
-
고학부는 가만 내버려뒀으면 ㅆ.ㅃ
-
일단 입학해서 헬스 동아리 가입하면 공대+헬스+오빠 한큐에 사냥 가능 가보자고
-
컴공 적성 질문 0
고1 내신 정보 5등급 대학교 1학년때 코딩 관련 교양 거의 공부안함.. 컴공쪽...
-
아 기대된다 2
이원준 독서 박광일 문학 국어황이 될테야
-
존나비싸네 어안해
-
지역둔재임? 지역인재 돌려 말하는 건가
-
연애썰 5
풀고싶은데 진짜 다 ㅂㅅ같아서 못풀겟음뇨
-
정시로 경희대나 외대 진학하게 될 것 같습니다. 오르비에 워낙 문과는 서성한 밑으로...
-
쪽지충 저에요 4
-
난 이번생은 모쏠이라… 응…
-
이미 나이 전적대 출신지역 다깠고 대치동 대형 논술학원에서 내걸로 홍보하고 있는데...
-
아무튼 그런거임 시@댕
-
수시고 정시고 ㅈ됐네 ㅋㅋ 정시는 걍 ㅅㅂ 지금 연고공정도로 컷이 잡힐거라는 얘기가...
-
https://orbi.kr/00071243566 안 본 사람들은 보고 와 나처럼...
-
이제 제이홉 콘서트 티켓팅 성공이랑 남친 사귀기만 성공하면 해피 2025년의 시작은 쌉가능일텐데
-
요즘 인스타가 자꾸 수험생들 간절함 이용해서 불안 심리에 불 붙이는 장사치들을...
-
문학에서 시간을 더 단축시킬 수 있을 거 같아서 훈련도감 들어보고 싶네요
-
쪽지충 저격합니다... 11
근데 뭐 궁금해하실수도 있죠 ㄱㅊ
-
현역 3합6 의대 10
벌레인가요? ㅠㅠㅠㅡ열등감 땜에 집중이안대여..말하기도 ㅉ팔리고 물론 맞춘다는...
-
수요 자체가 그럼ㅇㅇ 여자는 연애 난이도 사탐이라고 보면됨 남자는 여초, 잘생김...
-
진짜 모름
-
중딩때 일진들이 페북에 누구누구 심사원가는데 서신써달라 드립치는거 ㄹㅇ 개한심해보였음
-
오른쪽 뭔가 귀여워보임
-
‘모로 가던 서울만 가면 된다’ 결국 들어가면 조금 불합리 하게 느껴질수도 있겠지만...
-
남자가 좀 많음 ㅇㅇ
-
성비메타인가 2
어쩌다보니 열어버렸네 암튼 올해엔 다들 연애합시다
-
정신머리 제대로 되어있는애들이 없지? 이차함수 근계수관계도 모르고 대칭축 방정식도...
-
가능범위만 좀 넓히면 된다
-
물리에서 생명 14
삼수를 고려중인데... 물리 버리고 생명 하는게 어떨까요? 물리 3등급 나왔고...
-
공룡 TMI 10
사실 테리지노사우루스의 발톱은 매체에서 묘사된 바와는 달리 강도가 그렇게 높지...
-
나진짜 정신병올것같다고
-
나 화날라그래
-
나이도 있고 저기가 5년 장학에 석사통합이라 너무 마음에 들었음 거기에 내가...
-
신난다
-
이거 알고리즘 초기화기능 없음?
-
계정탈퇴하고 1년만....
-
나도 남친 제발.. 나름 자기관리 체크리스트 23개 중 15개 클리어하며 노력...
-
예비 고2인데 언매 유대종이랑 김승리중 누구들을까요? 내신 댑ㄱ용으로 들을거에요
-
미적분 못함 현역때는 미적분 항상 2-3개씩 틀렧고 수학적센스 그런거 없음 공통은...
-
왜 나는 아직도 오르비에 대해 모르는 게 이리도 많은가
-
새로 나올 신규 지인선 N제에 모든 것을 쏟아 부은 듯...
-
컴공일기263 0
자료구조의 기본인 싱글 링크드 리스트를 C++ 버전으로 간단히 구현한 예제입니다....
-
음음
-
옯붕이들 굿밤 1
좋은꿈꿔!
-
조교하고싶다 2
내일결과나온다네 이거떨어지면뭐하지
쉽게 말해서
생1에 출제되고, 생2에는 출제 안 되는 내용이 있는데
생2에 조금 미흡한, 잘못된 내용이 서술되어 있는 것.
어차피 생2에는 거의 출제되지 않는 내용이라 생2에는 대충 써 있어도 크게 문제는 없는데
그걸 생1 모의고사에 넣어 버린 사건이라고 볼 수 있음.
윤리는 진짜 ㅋㅋ
평가원: 오류
EBS: 오류
유명 강사: 오류
ㅋㅋㅋㅋㅋ
좆병신과목ㅋㅋㅋㅋㅋ
ㅋㅋㅋㅋ
+ 교과서: 오류
piram_04.png" width="114" height="114">
곧 블라인드 당할듯
무셔워요 ㄷㄷ...
윤리특) 오류가 없는 곳이 없음 ㅋㅋㅋㅋㅋ
ㄹㅇㅋㅋㅋ
그래도 시험은 쉽게 나오니...
올해 윤사는 계속 어렵던데...ㅠ
올해 윤사 좀 어렵더라고요. ㅠㅠ
작년에 한짓을 생각하면 표점때문에라도 어렵게 내주는게 맞는것 같긴해요 사실
공감합니다.
학자본인이 아니라는데도 맞다는 분들이시잖아 한잔해
ㅋㅋㅋㅋ
ㅋㅋㅋㅋ
저도 EBS로부터 같은 답변받았는데.. 블랙리스트될까봐 안올리고 혼자 답답해하고 있는데..(이걸 알려야 하나..)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EBS 답변 복붙 유명하쥬~
이 글을 통해 혼란을 겪을 학생들을 위해 조금 얹어보자면, 상대 빈곤에 처한 사람들은 원조의 의무 대상이 “아닙니다”. 물론 상대 빈곤에 처한 사람들도 도움이 필요할 수는 있으나, 싱어는 상대 빈곤에 처한 사람들은 자신이 속한 국가로부터 복지 제도 등을 통해 도움을 받고 있으며, 기초적 생활을 위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주장합니다(실천 윤리학). 따라서 이들을 돕는 것은 도덕적으로 좋은 일이지만, 싱어가 강력하게 주장하는 원조의 ‘의무’ 대상은 아닙니다. 아래의 원전에서 “~ 도울 수 있을 때에《만》” 원조의 의무가 적용됨을 확인해주세요.
지금부터 우리 모두가 세계의 모든 이의 복지에 똑같은 책임을 가진다고 제안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 될 것이다. 그러나 원조의 책무에 찬성하는 논변이 그러한 것을 제안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는 어떤 사람이 절대 빈곤에 처해있고, 다른 사람이 그것에 상당하는 도덕적 의미를 가진 것을 희생함이 없이 도울 수 있을 때에만 적용된다. (싱어, “물에 빠진 아이 구하기”)
좋은 덧글 감사합니다.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싱어가
단지 상대적 빈곤에 처했다고 해서 원조 의무 대상이 아니라고 한 게 아니라 그냥 상대적 빈곤에 처한 사람은 원조의 대상이 아니라고 했나요? 해당 싱어 인용 텍스트만 읽어보면 도울 수 있을 때에만 적용된다는 말이 상대적빈곤이면서 절대적 빈곤인 사람을 배제하지는 않는 말이라 그들을 포함시킨다 해도 모순 될 것은 없어보여서용.. 아래 보니까 ebs에서도 상대적 빈곤자들은 원조의 대상이 아니다라고 했다고 적혀있든데 만일 ebs오류여도 출제가능성이 있나요?
그 문장 문두에 “절대 빈곤에 처해있고”가 있습니다. 상대 빈곤이 원조의 대상이 아니라고 주장했다기보다(이것도 가능한 결론입니다), 절대 빈곤에 처한 사람만이 원조의 대상이라고 주장했어요. 관련 글 곧 올릴게요
진짜 무서운과목이네
강사도 못믿는 과목이라니...(물론 올해는 사문도 그렇긴한데)
너무 깊게 생각 안하는것도 방법이긴합니다
인강: '모든 가난한 사람을 원조의 대상으로 삼는다.'
--------------
EBS 교재:
'상대적 빈곤자들은 원조의 대상이 아니다.'
'원조 효과가 없는 국가는 원도의 대상이 아니다.(그곳에 살고 있는 절대 빈곤자도 포함)'
--------------
는 서로 충돌해서요.
인강 내용이라고 무지성으로 믿어버리면, 수능에서 낭패 볼 지도 ㅠㅠ
그래서 저는 생윤 인강 추천 안드림...
사실 기출과 EBS만 꼼꼼하게 봐도... 2등급 이상은 충분한듯 싶어요.
거기에 파이널 모의고사 조금 섞어주면 1등급
흠
참고서들 보면 서술이 좀 부정확하거나 오류?로 보이는 표현들이 많은데 사실 뭘 말하려했는지 의도는 알겠어서 그런갑다 하고 넘기는편
실모들 해설이 특히 좀 아쉬운 거 같아요.
겉에서만 꿀통처럼 보이는 과목 1위
꿀통맞긴함. 다만 수능때 1나오기도 자칫하다 3나오기도 쉬운 과목이라 그렇지 ㅋㅋ
별로 어렵지는 않아용 ㅎㅎ
개념커리에서는 짚어줬던것같은데
모고해설에선 실수하셨나…
ㅁㅈ,, 나도 개념커리에서는 제대로 설명해줘서 필기노트에도 제대로 적어놨던 거 같은디
개념에서는 똑바로 설명 해주셨나보네요.
흠 근데 아무리 그래도 강사분인데 이걸 몰랐으려나..
해설 강의가 아니라 해설지에 있었던 거면 해설지 집필자 문제 아닐까요 물론 그래도 총책임자는 이름 걸린 사람이지만..
정오 사항으로라도 내주셔야
수강생들이 혼란을 겪지 않을듯.
내가 볼땐 실수하신거 같음
글쓴이가 근거로 든 내용들 김종익쌤이 개념때 언급 한것도 있고 강의멘트 짜다가 실수하신거 같다
아하 그렇군요. 단순 실수이실 수도 있겠네요.
정오표로 내시려나
이거 종익쌤이 강의때 싱어가 해외 원조 할 때 상대적 빈곤대상은 원조 안 한다고 하셨는데... 그때 자기가 기상쌤보다 상대적 빈곤인데 원조하냐고 농담까지 했어요.
그리구 윤사 저 문구도 정오표 나오지 않았으니 기억하라고 하시면서 저 문구에서 가난한 사람은 가난한 나라의 절대 빈곤 뜻한다고 최근 강의에서 얘기 했던 내용이네요.
ㄹㅇㅋㅋ 괜히 오개념? 이런걸로 주의끌면 혼란만 가중되는데 이게 좀 아쉽네요 내용은 좋은데 글이...사알짝 어그로성이 좀 있는듯. 정오표도 나온 걸로 아는데 ㅇㅇ
정오표 방금 확인해봤습니다. 정오표에 있지는 않네요.
아 그럼 제가 잘못봤나보군요 죄송합니다
괜찮습니다. ?
말씀해 주신 것 처럼
김종익 강사님께서 정오표로 올려주시면 학생들의 혼란을 막을 수 있을듯 싶어요.
그럴거같습니다.. 좋은칼럼 고마워요 :)
제가 방금 강의를 확인해 보았는데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럼 ㄱ. ㄱ이 되게 중요한 게, 이게 윤사 연계 교재에도 본문으로 그대로 써 있는 이유가, 싱어가 강조한 말이라 그래요. 여기에서 뭐 상대 빈곤 따질 필요 없어요. 세계의 모든 가난한 사람들을 원조의 대상으로 삼으라 했습니다, 싱어가."
싱어가 이런 말을 언제, 어디에서 강조했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다른 강의에서 상대 빈곤은 원조 안 한다고 말씀을 하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일단 그것과 별개로 일단 세계의 모든 가난한 사람을 원조하라고 싱어가 강조를 했다고 말씀하셨네요. 근거가 궁금할 뿐입니다.
<실천 윤리학>, <세계화의 윤리>, <물에 빠진 아이 구하기>에서는 제가 일단 확인을 못하였습니다.
제보 감사합니다.
저도 굉장히 궁금하네요. 싱어가 어디에서 그렇게 강조를 했다는 것일까요.
강의 내용 보면, 김종익 강사님이 뭔가 단단히 잘못 아신듯 싶은데요?
수능 3트까지 왔지만 아직도 공부법 제대로 모르겠는 과목1위
사탐 늦게 시작해서 이제 생윤 끝낸 사람인데..
저게 엄청 헷갈릴만한 문제인건가요?
임정환 선생님은 싱어가 모두 가난한 사람이 원조대상이 아니라고 엄청 자주 얘기하셨어서.. 그것도 림잇에서 얘기햇거든요 ox선지에서도 나와있고
엄청 당연한거라 더 논란거리인거같아요
당연한 내용이어서 더 이상한 거 같아요.
"일론머스크 빼고 모두 원조대상으로 삼아야"
ㅋㅋㅋㅋㅋ
정리하면 모든 빈곤한사람 원조아닌거죠?
상대적빈곤도 있으니깐?
네 그렇습니다.
수만휘에 핵깔끔하게 반박글 올라왔네여ㅋㅋㅋㅋ 역대 수능, 평가원 기출 선지 기준으로 훨씬 보기 좋음. 괜히 어그로 끌리지 말고 평가원, 수능 기출 히스토리 따라가는게 확률상 안전할듯요. 시간 아낍시다ㅡㅡ https://cafe.naver.com/suhui/28368891
안녕하세요. 해당 반박글은 잘못된 내용입니다.
----------------------------
‘빈곤한 사람을 원조’ → O
‘모든 빈곤한 사람을 원조’ → X
----------------------------
1.
그분이 올린 게시물 및 모든 기출 선지에는 '빈곤한 사람 모두'를 원조해야 한다고 쓰여있지 않습니다.
그냥 수식어 없이 '빈곤한 사람'이라고 쓰있습니다.
2.
생윤에서는 '모든'이 없으면 all로 처리하시면 안 됩니다.
가령,
싱어가 '동물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라는 말에 동의할 때,
그것은 '쾌고 감수능력이 없는 동물을 포함한, 모든 동물'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3.
이처럼, '모든 빈곤자'라고 쓰여 있지 않은 선지를 '모든'을 붙여서 이해하시면 수능 선지들을 올바르게 풀어내는 데에 큰 위험이 생깁니다.
평가원, 수능의 기출 선지를 엄밀하게 분석해 봤다면
저런 주장은 할 수가 없습니다.
'모든 빈곤한 사람' : '예외없이 모든 경우를 고려하는 경우'
과
'빈곤한 사람'은
생활과 윤리 수능 선지에서 서로 다르게 처리해야 하는 표현입니다.
윤리특
아무리 내가 미친듯이 공부했어도 시험장가면 100% 확신을 가지고 풀지못함 ㅋㅋㅋㅋㅋㅋ
시험지에 끼워 맞춰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