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탐 원과목러들을 위한 조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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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말까지: 교과서 개념 마스터
교과서 개념 마스터 직후~개학 직전: 2025 마더텅 각 과목 *2, 2025 자이스토리 각 과목 *1(킬러만)(총계 6권)
3월~6모 전: 2026(2025도 괜찮음) 자이스토리 각 과목 *4, 2026(2025도 괜찮음) 마더텅 각 과목 *3(총계 14권)(킬러는 항상, 준킬러는 2귄당 1번꼴로)
6모~8월 말: 실력 유지용으로 꾸준히 푸시길. 이때는 준킬러도 전부 풀어주세요. 많이 풀 필요는 없습니다.
9월 초~9월 중순: 1주일에 실모 30개 푸세요.
9월 말~수능 전주: 1주일에 실모 60~70개 푸세요.
이제 진짜로 인강 듣지 마세요. 시간 촉박합니다.
인강을 듣는것보다 몸으로 체득하는 게 빠릅니다.
※사실 이번 글을 쓰기 전에 고민이 많았습니다. 사탐런이 낫냐고 물으시는 댓글에 그때는 안해도 된다고 했지만 사탐을 손도 안댄 주제에 제가 그렇게 단정지을 수 있는지 고민이 되기도 했고 이번 수능 화학을 보고도 고민이 되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분명 과탐 원과목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있을 거고, 그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는 마음가짐으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벌써 12월이 끝나 가네요. 이제 서점을 가셔서, 2025 마더텅 또는 2025 자이스토리를 각 과목 3권씩 사세요.
즉, 6권이 되겠죠?(한번에 사오진 마세요. 팔 떨어집니다.)
왜 굳이 마더텅과 자이스토리를 구분해서, 그리고 연도까지 콕 집어서 말하냐면,
문항 위치가 다르니까요.
똑같은거 계속 풀면 문항 위치가 기억에 남아버립니다.
그래서 일부러 번갈아 풀라는 거예요.
그리고 쉬운 단원은 통째로 풀지 마세요.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어려운, 4분 이상 걸리는 문제들이 포집한 계산력을 요구하는 단원들을 이제부터 킬러 단원이라고 부르겠습니다.
(자이스토리에서 1등급 대비 단원이랑 거의 비슷하지만 개인차를 고려해서 조금 수정해 주세요)
그리고 그것보다는 쉽지만 계산은 덜 요구하는 문제와 10~30초 컷 문제가 섞인 단원들을 준킬러 단원이라고 부르겠습니다.(쉽게 말하자면 킬러라고 부르기도 쉬운 단원이라고 부르기 어려운 단원들을 말합니다)
문항 단위로 풀지 마시고 단원 단위로 푸세요.
한 문제 한 문제마다 이게 어려운 문제인지 고민하는 시간에 그냥 푸는게 낫습니다.
첫 6권은 킬러 단원만 푸세요.
한달에 몇개 단원만 골라서 2권꼴이니 꽤나 널널할 겁니다.
딴과목도 공부하라는 의도입니다.
그리고 한번에 2과목의 실력을 쌓기 위해
90문제쯤 단위로 번갈아 푸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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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의 행동강령입니다. 5월 말까지 목표는 총 14권입니다.
방금 말했다시피, 번갈아 푸는 건 기본이고, 다만 조금 변화를 줄 겁니다.
준킬러도 조금씩은 풀어야겠죠.
그래서 2권당 한번씩 풀어 줄 겁니다.
준킬러까지 풀 문제집은 7권이겠네요
해당 문제집에 표시를 해놓으면 헷갈리지 않고 편할 거예요.
번갈아 푸는 거다 보니...
사실 6월부터 8월까지도 크게 다르지는 않아요.
달라진 건 이번에는 준킬러까지 모두 푸는 것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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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재미를 느껴야 하냐
엔수거나 유배이면 굳이 저롷게까지는
개인적으로 엔제풀면 구게 기출회독보다 넛다고 생각해서
원래 처음 목표는 07들을 위한 것이었거든요
엔수는 당연히 스킵하셔도 되죠
그럼 그게맞져 기출은 언제나 1순위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