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 구하려고 시도해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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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직까지 하나도 못 구했음 ㅠㅠ
의대 합격증만 있으면 과외돌이 과외순이들이 줄을 설 줄 알았는데
적백도 아니고 정시러도 아니고 애매한 논술충이라 그런 듯
1. 김X외
이거... 구해지는 거 맞긴 함? ㅠㅠ
학생 새로 뜰 때마다 족족 제안서 넣고 있는데
답장이 정말 아무한테도 안 옴
스팸문자 발송하는 기계 된 느낌
2. 숨X
지금 통장 잔고 nnnn원이라 ㅋㅋ 견적 보낼 돈이 없어서 거름
3. 당XX켓
두 분한테 연락이 옴
첫 번째 분은 의머생 선배님이신 듯한데
내가 너무 시급을 낮게 잡아놓은 거 보고 더 받아도 된다고 말해주시고 감
그래서 시급 잠깐 올렸던 도중에 두 번째 연락이 왔는데....
장난성 연락이었음 이미친새끼가ㅆ발....
ㅈㄴ안구해져서 처음 그 시급으로 다시 내림
근데 아직도 못 구했음
...
과외하는 님들 어케하셨나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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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가자잇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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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인생은 어떤 인생일까요...우울해지네요
김과외로 무지성 난사
ㅎㅎ.... 김과외 이거 구해지긴 하는거죠???
남자면 좀 체념하십시오.. 제 여친은 6개 잡아서 김과외에서 했었어요
여친분 능력자시네 ㄷㄷㄷ
벌써 쫄리네 1학기 내내 안구해지면 어쩌지
아니에요 너무쫄지마세요,,,^_ㅠ
저도 궁금...
김과외 난사만이 답이다.
흑흑..... 다시 김과외 켰다
시급 어떻게 하셨음?
3.5 정도로 했는데 이것도 첫 과외 치고 너무 쎈가요...?
더 올리세요
이게 이상한 말로 느껴질 수도 있긴 한데 의대생 과외가 3.5면 공부 잘 못해서 찔려서 가격 내렸구나 라고 생각합니다
ㅇㅇ ㅋㅋ 가격올려야 더 잘구해지던데 기분탓이 아닌거같아요
서울 기준인거겠죠? 공부에 큰 관심없는 지방이면 얼마가 적당하다고 보시나요
과외 너무 안 구해지면
설탭 콴다 밀당PT 올탭 같은 비대면 과외로 눈을 돌려보거나
학원 조교부터 해보는 거 어때요?
그걸 경력 삼아도 좋을 것 같은데
안 그래도 동네학원 알바라도 구했던 참입니다ㅎㅎ 담주부터 근무하기로 햇어요
다행이네요! ㅎㅎ 파이팅 하세요!
논술 의대면 진짜 갓갓클라스인데 나중에라도 과외는 구해질 겁니다!
지역마다 다르긴한데 시급은 낮게잡는다고 잘구해지는거아님
ㅇㅎ.. 명심하겠습니다
걍 5 이상으로 불러보셈 인설의 의대논술 합격자 어쩌고저쩌고 하면 될거같은데
저도 숨고한테 고통받고 있습니다... 과외는 아니고 다른 일 하는데 비수기인건지 일이 아예 안 잡혀요ㅠㅠㅠㅠㅠ 견적 발송할때마다 돈 뜯어가는건 누구 머리에서 나온 발상인지 모르겠음...
저도 안잡혀서 그냥 자체교재나 만들어 보는중..
지인찬스가 젤 좋은듯여
의대 합격증이 아니라
수능(6모/9모) 성적표를 올려야함
국수 99퍼 이상이면 잘 구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