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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mt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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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도 잘해서 반 남자애들도 좋아해주고 막 대회 같은거 하면 애들이 나한테 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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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률 80프로 0
예상 예비 6번인데 7명뽑는과라 떨어진거같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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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10시 기상 해보겠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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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1박 2일동안 비참한 기분만 느끼다가 올 수도 있음 당연히 경험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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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암거나 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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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 인스타는 그냥 공유 ㅆㄱㄴ인데 트위터는 부끄러워서 몇명한테밖에 안말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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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티랑 엠티도 안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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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다 추어 17
방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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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일이산더민데 1
실수로오르비켜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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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느끼는 게 1
어떤 일을 할 때 레벨 10의 숙련도가 필요한 작업이어도 레벨 100이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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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밥만 먹어야한다는 사실에 엉엉 울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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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면 멧돼지도 잡을 수 있을 용량인듯 그나마 정신있을때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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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대회…몇없는 중고등학교생활 행복한 추억중하나임…….. 딱 인생마지막 체대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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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Is rhythM 이거 꼭 해야하는거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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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보다 먼저시작함 물론 지금 계정은 다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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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식 치킨 ㅊㅊ 3
약간 양념이 땡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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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마약 문신 도박(토토) 음주운전 범죄 외도 탈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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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245 - > 21234 탐구는 원래 못함 그래도 재수해서 수학 만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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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생 오뿌이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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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이름이 마음에 듬 가게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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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설 이후에 하겟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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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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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랑 학종이 망했으니까 정시를 하겠지 멍청한 대학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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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인스타를 살면서 한번도 안해봄 왜냐면 아무도 인스타 있으시냐고 물어본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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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더..? 19
현역때는 공부안함 재수때 삼수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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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받하기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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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했으면 여기에 좋아요 눌러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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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0
자취방 슬슬 구하려고하는데 6칸짜리 안정으로쓴곳 자취방 구했다가 만약에 2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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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할까 6
한번도 지구를 제대로 공부해본적이 없어서 모름ㅠㅠ 개념만 적당히 되어있는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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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생활 대학친구들 너무 좋고 먹고 살 계획도 순조로운데 메디컬에 대한 미련이 떨어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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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미적 92점이 풀만한 25학년도 n제 뭐있을까요? 푼거: 4규 시즌1,2 드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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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넘질받 5
간헐적으로 찾아오는 질받입니다 추천 주제: 수리논술, 삼수 과정, 1종 대형 (아직 안 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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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문항이 그렇다는건 아니고 해원씨 돈 없어서 올해는 한완기만 살게요 근데 해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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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 얘기입니다 참고로 제주도 사람이에요 이대 컴공 선택하긴 했는데 제대 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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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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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어떻게들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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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달에 오르비에서 사탐런 하자는 애들 욕하는 게 ㅈㄴ웃겼는데 6
사탐런 한 애들이 하나라도 더 살릴려고 사탐런 하자고 하니까 패드립 먹는 게 걍 ㅈㄴ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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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준햄 체화 0
보통 2개월정도 걸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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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탈릅각을 0
대학 발표나고 하면 탈릅할 거 같은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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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금 있나요? 소수과도? 교과우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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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오카 강의가 너무 많은 느낌인데 3월까지 피램하거 4월부터 kbs-앱스키마(강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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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고1수학을 모른다는거라고 생각이드네요.. 작년 이맘때 공부란걸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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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 1
대학교 정시 추합으로 붙으면 자취방 어떻게구하나요?...방은 있겠죠?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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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성대 한양대 어딜붙어도 반수는 무조건 할건데 과탐을 버리는게 맞는건지 고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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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조리 있게 못하고 토론 같은거 하면 심하게 버벅거려서 토론 공포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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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주세요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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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프로면 의미가 없나요?? 많이 달라지나요? 152명 모집이고 350명 지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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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아요 37
선넘질안됨뇨
그딴거없음
시 싫어....
기억에 남는건 있다
킥킥
킥킥
응앙응앙
고조곤히...
꽃피는시절
이 시도 좋아요 ㅠㅠ
김명인 그나무
존나 나같고 감정이입됨
포도밭 묘지 1
기형도
주인은 떠나 없고 여름이 가기도 전에 황폐해버린 그 해 가을, 포도밭 등성이로 저녁마다 한 사내의 그림자가 거대한 조명속에서 잠깐씩 떠오르다 사라지는 풍경속에서 내 약시(弱視)의 산책은 비롯되었네. 친구여, 그해 가을 내내 나는 적막과 함께 살았다. 그때 내가 데리고 있던 헛된 믿음들과 그 뒤에서 부르던 작은 충격들을 지금도 나는 기억하고 있네. 나는 그때 왜 그것을 몰랐을까. 희망도 아니었고 죽음도 아니였어야 할 그 어둡고 가벼웠던 종교들을 나는 왜 그토록 무서워했을까. 목마른 내 발자국마다 검은 포도알들은 목적도 없이 떨어지고 그때마다 고개를 들면 어느 틈엔가 낯선 풀잎의 자손들이 날아와 벌판 가득 흰 연기를 피워올리는 것을 나는 한참이나 바라보곤 했네. 어둠은 언제든지 살아 있는 것들의 그림자만 골라 디디며 포도밭 목책으로 걸어왔고 나는 내 정신의 모두를 폐허로 만들면서 주인을 기다렸다. 그러나 기다림이란 마치 용서와도 같아 언제나 육체를 지치게 하는 법. 하는 수 없이 내 지친 밭을 타일러 몇 개의 움직임을 만들다보면 버릇처럼 이상한 무질서도 만나곤 했지만 친구여, 그때 이미 나에게는 흘릴 눈물이 남아있지 않았다. 그리하여 내 정든 포도밭에서 어느 하루 한 알 새파란 소스라침으로 떨어져 촛농처럼 누운 밤이면 어둠도, 숨죽인 희망도 내게는 너무나 거추장스러웠네. 기억한다. 그해 가을 주인은 떠나 없고 그리움이 몇 개 그릇처럼 아무렇게나 사용될 때 나는 떨리는 손으로 짧은 촛불들을 태우곤 했다. 그렇게 가을도 가고 몇 잎 남은 추억들마저 천천히 힘을 잃어갈 때 친구여, 나는 그때 수천의 마른 포도 이파리가 떠내려가는 놀라운 공중(空中)을 만났다. 때가 되면 태양도 스스로의 빛을 아껴두듯이 나또한 내 지친 정신을 가을 속에서 동그랗게 보호하기 시작했으니 나와 죽음은 서로를 지배하는 각자의 꿈이 되었네. 그러나 나는 끝끝내 포도밭을 떠나지 못했다. 움직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나는 모든 것을 바꾸었다. 그리하여 어느 날 기척없이 새끼줄을 들치고 들어선 한 사내의 두려운 눈빛을 바라보면서 그가 나를 주인이라 부를 때마다 아, 나는 황망히 고개돌려 캄캄한 눈을 감았네. 여름이 가기도 전에 모든 이파리 땅으로 돌아간 포도밭, 참담했던 그 해 가을, 그 빈 기쁨들을 지금 쓴다 친구여.
라케님이 기형도말씀하시길래 저도 제가제일좋아하는기형도시하나^^
질투는 나의 힘
이것도 너무 좋음!
김용택 시인의 첫눈
크으!
흑백사진 7월 어쩌구
아 그거 기억나요! 제목이 드라마 제목 같았던...
나도그거너무좋다
신석정, <들길에 서서>
정말 좋아합니다 힘이 많이 되어준
이거 예전에 수특에서 봤는데! 정말 좋은 시죠!
자화상 2
크으!
질투는 나의 힘
이게 의외로 많네요!
정호승 시인의 폭풍이나 백석 시인의 휜 바람벽이 있어가 기억에 남네요. 휜 바람벽이 있어는 정말 평생을 함께할 시 같습니다
백석 시인 시는 정말 좋은 게 많은 거 같아요!
결빙의 아버지..
작년수특 이육사 노정기
내 얘기같아서 괜히 마음이 울적했음
김춘수의 강우!!!
나의 침실로
그런 이유 아님
있엇는데이젠없어요
흰 바람벽이 있어 - 백석
오 역시 백석 시인의 시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풀꽃
비에도 지지 않고 - 미야자와 켄지
찬우야이!
이거 그... 국수... 먹으러... 뭐였죠 제목이?
'눈이 오면' 입니다
맞아요! 어머니가 가락국수 먹이던 장면이 기출로 나왔던 기억이!
시는 아닌데 속삭임속삭임.. 살려고했는데 없네요 ㅠ
질투는 나의 힘
장수산1
크으!
기형도의 질투는 나의 힘이요
이형기 '낙화'
유치환 '깃발'
학평까지 확장하면
이기철 '벚꽃 그늘에 앉아 보렴'
아무래도 문학을 문제로서 접근하다 보니 많지는 않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