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문) 존경하는 선배님들 현역의 수리논술 질문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susi.orbi.kr/00071507621
국어도 못하고 필력도 안좋아 양해부탁드립니다! (꾸벅)
지금 고3올라가는 지방에 있는 고등학생입니다.!
수학 제외 성적이 4이고 모고도 4이고
수학은 모고 내신 2,3을 왔다갔다 하는 성적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저 혼자 입시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고민을 해본결과
수리논술에 힘을 써보자는 생각으로 수리논술 학원을 알아봤지만
지금 수리논술을 가르치는 학원은 없고 또한 지방이기에 찾아봐도 없어서
큰마음 먹고 처음으로 수리논술 과외를 이번 12월달 말쯤 고2 겨울방학에 시작해서 수업을 듣고있고
마음속 소원인 목표는 중경외시 라인의 과 상관없이 대학을 가고싶다는 목표로 공부를 하고있습니다.
본론으로 조금 들어가면 수리논술을 준비하는게 맞을까에 대한 고민과 생각이 계속 됩니다.
큰마음 먹고 과외를 받으면서 수리논술을 준비하고 있는데 수리논술의 단점인 보험성이 없는것과
수능과 같이 한번에 치고 한번에 결과를 보는것이기 때문에 계속 저 스스로를 붙잡는 밧줄의 역할을 해주면서
때로는 불안하게 만들고는 합니다. 또한 수리논술을 준비하는 애들은 높은 수준의 애들이란걸 들으면서 계속 떨리고
불안하게 되는것같습니다. 수리논술을 준비할거라고 마음을 먹으면 지금부터 준비하라고 하는 존경하는 선배님들의 조언을 듣고 바로 시작하고있지만 현역은 수리논술로 가긴 힘들고 저의 낮은 성적이라는 현실과 수리논술에 대한 재미와 수학에 대한 재미를 동시에 느끼며 불안과 흥미를 느끼면서 수리논술을 한다는 선택이 맞을까라는 생각이 계속 듭니다.
제 생각에도 준비한지 얼마 안됬는데
이러한 고민과 생각이 들빠에 공부를 하는게 맞는데 너무 불안하고 초조해져서 글 남기게 됩니다.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선배님들
이글을 읽어주시고 답변 달아주시는
선배님들이 공부하시고 노력하시던 그모습이 저에게는 동경의 시작이자 존경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보통 순공시간 몇 시간 정도 걸리셨나요 생윤사문 기준으로
-
글만쓰면 딥피드 6
갤주력 미쳤네
-
미적분 독학 1
수능을 확통으로 보고 경제학과에 입학했습니다 평소에 교양 정도로 미적분을 공부해보고...
-
제가 이번에 지방에서 서울로 학사잡고 시대재종을가거나 강대의대관을 고민중인데 혹시...
-
강대 강사컨 0
강대기숙의대관 이번에 들어가는데 2,3월에 선생님들 개인 컨텐츠 양이 많은가요?...
-
스스로는 [십간지]라고 생각합니다 제 마음이고요 절대 제가 거의 못해봤다는 말 아님
-
기해분 이런 게 지금 안 판다고 하길래 혹시나 지금 시대인재 북스에 있는 생2...
-
매년 수능 치면서 느끼는거지만 본인이 만족 못하면 어딜 가도 행복과는 거리가 먼가봐요
-
정보) 현재 난리 난 N PAY 대란 요약 .jpg 0
https://sbz.kr/zdk1D
-
달과 6펜스라는 책의 줄거리는 애초에 맛대가리가 하나도 없기도 하고, 해당 문장...
-
이유는 왤까? n수생의 증가?
-
뭐든
-
많이 먹는거 보면 부럽
-
-
대스날 0
진짜미쳤다 오늘 감동 ㄹㅇ
-
-
아니근뎃ㅂ
-
내가 진짜 특이케이스라 그런가 다들 뭔가 해결책은 못 내주더라...
-
실모 쌓아놓은 다음에 실모 풀고 채점 후 100점이 아니면 또 하나를 풀고 100점...
-
자야해 7
자자 잔다 진짜 잔다 잔다르크 잔다매 잔나비 잔잔바리 자세요 잘게요
-
비호감임? 여붕이는 아니고요..
-
너무 슬퍼하지는 마요...
-
원래 알탕 별로 안 좋아하는데 명태알 때문에 ㅈㄴ 쳐묵하는 중
-
집에서 입는옷 2
겨드랑이에 빵꾸남 그래서 겨드랑이 암내 스멀스멀 새어나옴
-
ㅈㄹㄱ 3
ㅂㅂ
-
제 이상형 1
식물 좋아하고<<제일 중요함 침착하고 차분한 사람 노곤노곤한 분위기의 사람이 좋아요
-
선착순 5명 7
1000덕
-
25수능 적백이 잠 안와서 써보는 한해동안 푼 N제, 실모 간단리뷰 2
N제 -이해원 N제 시즌2 어느정도 2등급에서 1등급 진입 시점에서 시간잡고 풀기...
-
기분이 조아요 잘자
-
근데 상대가 이제 갓성인임..
-
나는 내가 1
빛나는 별인 줄 알앗어요
-
저는 식품 그 자체 먹는 거 좋아함 양배추, 당근, 오이, 감자, 계란, 고구마...
-
여목한다고 하면 기겁하려나..
-
-
남자는 아니래
-
국어 기출도 몇번씩 봤을거고 유명한 수학n제는 거의다풀엇을거고 걍 무한실모인가 난...
-
현역때 교육청이든 평가원이든 국밥유형갖고 어떻게든 이악물고 변별하겠다고 난이도 점점...
-
얼굴안보려고 하면 사실상 눈가리개를 끼거나 눈을 감고 다녀야함 그럼 리신 두명이서...
-
도형문제중 탑3안에 들어갈듯 230913 / 221115/ 240613 /...
-
푸러보게
-
아시나용
-
연애마렵네 9
ㄹㅇ
-
새로파는게낫나요...
-
보길잘했다 5
오늘 하루는 시작이 좋은걸
-
-
아니면 독학으로 풀다 막히면 들을까요?
-
연인과 해보고 싶은 것 20
을 묻기 전에 연인 여부부터 좀..
-
분명 어케 푸는지 다 알겠고 길이 정보,각정보 다 알겠는데 넓이의 최댓값>>이거땜에...
-
걱정도 많고 욕심도 많지만 차근차근 쌓아가는 것 말고는 다른 수가 없네요,, 생각한...
-
미적=기하=공통 13
비슷비슷한 논리인듯 다 하나를 잘하면 나머지도 잘할수박에 업다
전 잘 모르지만 수학 3등급인 친구가 인하대 공대 수논으로 붙었어요. 원하는 급의 대학 가려면 얘보다 더 공부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