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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과외쌤이 임의로 변형하셨는데 (풀면 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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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잘자여 1
오랜만에 들어와서 좋았어여.. 흐아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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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똑 닮은 딸 2. 사랑하는 나의 억압자 3. 그림자의 밤 연재 중인 것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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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에 가면 5
좋을줄 알앗는데 첫주부터 너무 졸리고 빡셈 집 가고십다 무한반복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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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만 기다리면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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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재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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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지는15수능나형 수학 4등급쳐받아놓고서는 나한테지랄이야시발 내 입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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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적대보단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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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보면서 저렇게만은 안해야지 다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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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 잡혔는데 8
10시에 가야 하면 어떻게 하죠 통학 1시간 30분인데 막차이슈로 빨리 가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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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번 틀린거 좀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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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양 떨이 너무 마음에 걸림 5개 풀고 끝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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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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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 보내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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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랑 취향 안 맞을듯해서 추천 못하겠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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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스스로가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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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씨발진짜내주식에서내돈빼고국어수업몇회만듣는게씨발그리잘못된거냐?지가돈내는건좆도없으면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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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열차출발 0
수리논술전사가나가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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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굳이싶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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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왜 술마시면 4
배고플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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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실 때 5
내 옆에 앉으실 아리따운 여성분 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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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 4
내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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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을 작년 3월에 개념(개념원리, 시발점 수1) , 유형(rpm, 쎈, 올림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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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2, ln->log2로 바꾸면 걍 공통범위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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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키가163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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킥오프 하고 있는데 아이디어 가기전에 기생집 2, 3점을 풀고 아이디어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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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요문항을 찍어서 보여줄 수 밖에 없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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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오르면 낮추면 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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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기따위 연결안하는 chill가이일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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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는 이들은 적어도 내가 사랑해서 행복했으면 하는 이들이 있는걸 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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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고쳤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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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드려도 될까요? 여기 막 이상한데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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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처럼 펩시를 샀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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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다음주까지 0
스블 완강 강기원 밀린거 미적복습 지구수특생명수특 끝내볼게 ㅅㅂ 악깡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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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칠세부동석인데 어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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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15번에 쫄지 말아야 할 이유(25.09.15) 2
Point: 곱함수의 미분법은 생각보다 평가원이 역연산으로 많이 냄 참고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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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키가 평균같음 ㄹㅇ 183이상 개많음 부럽 근데얼굴은 안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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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할인할때 샀는데 14
왜 바겐세일을 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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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소주안주 0
오뎅탕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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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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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조졌습니다 ㅇㅇㅇㅇ...(밑에쪽만 보셔도 됩니다) 7
수1을 작년 3월에 개념(개념원리, 시발점 수1) , 유형(rpm, 쎈, 올림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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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잉 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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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에서 8을 뺏는데 8이라그랫어요 이항을 할줄몰라요12 계산 안해도되네 개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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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학생들이 유형서를 풀고 나면 1달도 되지 않았는데 계속 풀이를 까먹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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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학원 통학시간도 왕복 2시간이고 자취생이라 집안일 이것저것 청소도 하면 1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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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자 말아 2
자아 마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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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ㅇ ㅓ워룽 루ㅠ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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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내놔!!!
결론이 ~일 수밖에 없는 절대적인 이유라.. 그런 게 있나요
그 절대적이다의 의미가 '이거이거는 참이라고 의심없이 받아들이기로 약정한 체계 안에서는 절대적으로 그렇다' 이런 소극적인 의미였어요
어떤 철학적인 견해를 갖고 한말은아니구,,
네네 그런 의미로 받아들이고 댓글 달았습니다. 저도 고1~2때는 님과 같은 이유에서 수학을 좋아했고 그런식의 사고에 매료되어 있었는데요. 지나고보니 허상이더군요. 그러한 공리계가 존재한다는 가정이 틀린 것은 아닐까 의심되고... 너무 교조적인 투로 말씀드렸나요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아하,,
하긴 비유클리드기하학이나 불완전성정리 같은 사례들 생각하면 절대적이라는 표현은 좀 강한 표현일수도 있겠네요
근데 그런말이 있잖아요? 수학자들은 주중에는 플라톤주의자, 주말에는 형식주의자가 된다,,
이 비유를 빌리면 저는 좀 단순하게 사는편이라 주중에도 주말에도 그냥 계속 플라톤주의자임,, 당장 이 활동으로 즐거우면됐고 의심으로 굳이 그런 낙원을 망치고 싶진 않아서,, 머 그런것같아요
아뇨아뇨 일정한 공리계 내에서 참거짓이 결정되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완전한 공리계의 존재를 부정한 것이 아니라 일정한 합의가 이루어진 공리계 자체가 일상의 여러 측면에서 존재하는가에 대해 의심스럽다는 말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근데 막줄은 조금 공감되네요

사실 저는 선생님 말씀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요,, 가방끈이 짧아서 그런지,,,, 선생님께서 수학적인 결론의 절대성에 대해 의심을 표하셔서 저도 수학에서의 패러다임전환이라고 할수있는 사례들을 들면서 일부 동의를 표한 것이었습니다,, 수학 체계가 제대로 합의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그런 말씀이신가요?하냥아 안녕!
아이고 제가 말하는 재주가 없어서 그런지 의미 전달이 잘못 되었네요..ㅠㅠ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제가 말하고자 했던 것은 수학적 논증이 현실의 다른 측면, 말하자면 수학 이외의 분야에서 올바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이었고 그 이유로 들 수 있는 것이 누구나 의심없이 그렇다고할 혹은 수학적으로 짜여진 공리계의 부재이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논증적인 사고를 좋아하고 같은 맥락에서 수학을 좋아하신다 하시길래 저도 모르게 일상에서도 계조없는 수학적인 성격의 해답을 찾길 좋아한다고 판단했네요..
여하튼 어울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누구에게나 귀를 열어두고 상대가 하고자 하는 말을 올바로 이해하려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수능화이팅!

감사드립니다선생님도 행운이 따르시길

사실 저에겐 너무 추상적이고 낯선 생각들이라 잘 흡수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고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