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시티도어브레이커 [494810] · MS 2014 · 쪽지

2016-01-04 11:53:24
조회수 7,759

분교는 안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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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원주 다니다가 반수해서 중경외시 라인중 하나 붙었는데요
이 학교를 1학기 다녀본 결과 들은 생각이
분교는 정말 애매하다는 것입니다. 주변분들 인식은 둘중 하나입니다. 그래도 연대는 연대다랑 지잡대
저는 사회과학부를 다녔었는데
스펙트럼이 정말 넓었습니다
최초합라인은 국숭세단 추합은 한서삼까지 내려오더군요
저는 광운대 최초합하고 연세대원주 1차추합됬습니다.
스펙트럼이 넓기은거하고 분교라는이유만으로 인식이 좋지 않은거 같습니다.
차라리 아웃풋을 분리했으면 좋겠습니다. 연대본캠이랑 같이 통계내니까 원주만의 아웃풋 자료를 찾기 어렵더군요
한 예로 작년 cpa합격자수를 들수 있는데요
원주캠에서 8명이 합격했는데 전부 신촌캠 통계에 들어갔네요. 제가 반수를 더욱 확고이 결심한 것도 이게 계기가 되었던 거 같아요
저는 신촌캠이랑 원주캠이랑 아예 다른학교라고 생각했던 사람이라 박탈감이 느껴졌어요
마치 무언가를 뺏긴느낌? 아웃풋이 아무리 좋아도 원주캠인식이 좋아지기 힘들구나 뭐 이런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의식의 흐름기법처럼 논리도 하나도 안맞고 주저리 주저리 적었는데요
결론은 주변에 지인분들보고 분교는 진짜 피하라고 하세요 차라리 인서울 하위권 (명지 상명 광운)이 나아요.
대학원진학이나 교환학생 이런면에서는 분교가 훨씬 메리트가 크지만요 잃는게 훨씬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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