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눈이 너무나 높아서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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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작년수능등급이 654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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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철이라고 생각함 원래는 대치동 어둠의 최상위권 대상 강사였는데 강X같은 이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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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다 그때 야로나 시국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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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그로 ㅈㅅ합니다… 올해 수능 21 28 29 30 틀렸는데 올해 공통은 걍 n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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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들까요? 차라리 주변 잇올 같은데서 독학이 낫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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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수 애들 때문에 입결 높아 진다는 게 대충 맞는 말인 거 같긴 한데 진학사만 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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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외대면 나쁘지는 않게 간거죠? 갑자기 예비로 떨어진 윗대학들이 생각남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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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알빠노? 나랑은 상관없는일이라 관심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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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군은 상향 어느 군은 적정 어느 군은 스나 이런거 정해져있음? 대충 어떤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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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군 어디쓸지 4칸중에 점지받고옴 제발 약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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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0만 달러 누가 횡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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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편인가요? 쉽다고 하는데 그러면 수능 수학 1~10번 정도 난이도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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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회원? 기계같은 거 있어서 못 들어감...어케하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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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의대 증원 계속돼도 의사 페이가 약사보다 넘사일까요? 지금 약대 이미 3학년인데…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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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명 넘게 뽑아요. 안정으로 잡긴 리스크있을까요? 올해 수능 좀 아쉬워서 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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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사람도 있는데 에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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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한국 뜨는게 승리자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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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제발... 작년에 성대 5칸떨해서 불안한데 막날에 서울대 5칸 최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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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쌤 맨날 별거 아니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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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식 691 0
빵나면 가능성 있을만한 점수일까요?? 스나 한장 갈길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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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믐 0
소수과 7칸~9칸 요동치는건 상관없으려나요 안정 하나는 써야하는데 6칸짜리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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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사람들만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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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차이가 없는듯 입결은 가천대 + 인천대 상승이랑 명상가 하락이 겹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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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서성한 표본은 뭐라 생각해야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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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허욤없이 서글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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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학교 중앙새내기맞이단에서 25학번 아기독수리들을 환영합니다 ⭐️ 0
️ 연세대학교 25학번 아기독수리들 주목 ⭐️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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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계속 6칸 유지인데 13명 뽑는 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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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 피방가고 그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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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이게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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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더러워진 눈을 바이올렛 에버가든으로 정화해야겠다 0
작화 하나는 진짜 뒤지게 좋음 근데 약간 머리카락이랑 눈이 겹치는 게 거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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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이기는 별로더라 13
오징어게임도그렇고 다르것들도 이기가 별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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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고반수 성적 떴냐? 10
2학기는 휴학함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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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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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인가 7시인가 자다 일어났는데 시간 구분이 안 돼요 얼마나 잔 거지 너무몽롱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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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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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차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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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로 후각이나 촉각 느낄 수 있나요? 진짜몰라서 묻는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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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에반데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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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왕복오래걷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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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왜 편집부가 허락했는지 이해가 안 가는 만화 20
그렇지만 여기에 썼다간 분명히 순진한 오르비언이 꼭 검색을 하고 그 만화를 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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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민증 사진하고 많이 다를 수도 있지 않나 5
살빠졌거나 급격하게 찐 경우,,, 또는 성형, 화장 전후 등등 많을 거 같은데 어캄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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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살다 ㄸ칼럼 쓴다는건 처음들어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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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입시컨설팅 유튜브에서 올해 가천의 최초컷이 98.68이고 막컷이 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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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미물지 23556 현역입니다 올해 공부 하루에 두세시간정도만 한 것 같고 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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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때가 좋을 때임 16
진짜 진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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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하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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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고 해설듣는거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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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대기업에서 선호하는 학교가 대학 서열을 반영하지는 않음 그리고 역으로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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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난 남자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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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학기때 8
일본 나가노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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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제대로 안봤는데 당연히 준킬러 4점들은 거의 막힙니다 김범준쌤 현강 가는게...
그정도 올리신거면 잘하신거죠...! 굳굳
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예전에 456 등급 떴는데 엄마는 의치한가길 바라시고, 저는 당장 나온 성적으로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한데 엄마는 왜저런 말도안되는 말씀을하셔서 사람을 숨막히게하나.. 정말 답답하고 복잡하고 속상했어요. 서운하고. 그런데, 엄마는, 제가 전과목에서 딱 하나 틀려왔을때도 만족하지 못하셨어요. '하나만 더맞으면 만점인데..'라면서 늘 저의 칭찬받을만한 부분보다는 모자란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워'하신거죠. 저또한 님처럼 속상해했던적이 있었고, 심지어 엄마의 그런 별의미없었을 말이 깊은 상처가되어 저를 계속 괴롭게했었기에... 충분히 생각해본 결과 엄마는 '왜' 저렇게밖에 표현을 못하시는지 깨달았어요. 우리엄마는 다만 내가 소중한 자식이니까, 나의 모자랐던부분이 당신의 일인것처럼 안타까워 하신것이라고. 그렇게 생각하고 나니까 마음이 한결 편해지더라고요. (+ 원래 칭찬같은 낯간지러운 말씀을 잘 못하시는 성격이심) 음ㅋㅋ 제 얘기를 하느라 글이 길어졌네요. 그러니까 제가 드리고싶은 말씀은, 글쓴님의 어머니께서 무어라고 말씀하시든간에, 설령 칭찬이나 격려조차 해주지 않으셔도 크게 신경쓰지 마시라는거에요. 제 경험상, 저는 학업에 있어서 엄마의 칭찬이라는 것에 굉장히 목말라했었는데 이게 참 사람을 숨막히게하고 무기력하게 만들수도 있는거거든요. 모든것의 기준은 내가 되어야하지, 내 인생 내가 사는건데 엄마의 칭찬 한마디에 목매는건 부질없다고 생각해요. (물론 평소 엄마말씀잘듣는건중요함.ㅎ)
암튼 글쓴님 참 수고하셨어요. 오르비 지나가던 나그네인 제가 대신 칭찬해드릴게요ㅋㅋ 45등급에서 수학영어 22로 올리시기 힘드셨을텐데 대단하시네요!! 그렇게 해나가신다면 분명 본인이 목표하는것에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갈수있을거에요. 화이팅입니다ㅎㅎ
칭찬과 더불어서 조언까지 감사드립니다 기분이 한결 나아졌네요 ㅎㅎ
잘하셨어요! 앞으로도 그렇게 쭉쭉오르실거에요 ㅎ
그만큼이나 성적을 올리는 동안 글쓴이님이 얼마나 땀흘려왔는지 셀 수가 없을 거예요. 아마 어머님은 지금 아무래도 자식을 재수시키는 입장이신지라 기대하고 계셔서 그렇게 말씀하신걸수도 있어요 ㅎㅎ 어머님의 말씀에 상처받으셨겠지만, 그만큼 '아, 엄마가 나에 대해 그만큼 기대하고 있고 관심이 있으시구나'라고 생각하시고 편하게 넘기시면 될 것 같아요! 여기서 기대한다는걸 부담스럽게 생각하지시진 말구요 ㅎㅎ 모쪼록 수능때까지 열심히 하셔서 원하는 꿈 이루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