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반체제 인사 또 '추락사', 이게 우연일까

2025-02-09 09:24:01  원문 2025-02-08 14:47  조회수 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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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적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에 반대하고 푸틴을 조롱한 러시아 유명 가수가 경찰의 수사를 받던 중 자택에서 추락사했다.

8일(현지시간) 러시아의 반정부 성향 독립 매체 모스코타임스, 키이우 인디펜던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5일 러시아 싱어송라이터 바딤 스트로이킨(59)이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내 자택에서 아파트 10층 창밖으로 떨어져 숨졌다.

사고 당시 스트로이킨은 우크라이나군에게 자금을 지원했다는 의혹을 받고 자택을 급습한 경찰들에게 압수수색을 당하고 있었다. 그는 "잠시 물 한 잔을 마시겠다"면서 부엌 쪽으로 갔다가 창밖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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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뉴스 기사는 오리는괙괙(897568)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

  • 쟈니퀘스트 · 1140651 · 2시간 전 · MS 2022

    북한도 비슷하죠. 돌아다니는 차도 없는 주제에 실각한 고위급 인사들이 유독 교통사고로 잘 죽는 신기한 나라.